전경련가 2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노조전임자 1인당 평균 연봉은 63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근로자 평균 연봉인 3168만원의 3.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더군다나 해당 기업의 노조 전임자 중에서 최대 연봉은 1억700만원으로 조사됐다.
더 웃긴건 노조위원장등이 그랜저나 모하비 소나타 등의 전용 차량을 지급받고 유류비까지 지원 받는다고 한다. 이건 부사장급 대우라고 한다.
이런 혜택이 있기 때문에 현업에 복귀하지 않고 16년간 노조 전임자로만 활동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보고서는 노조전임자의 각종 특혜제공에 대해 "기업은 원만한 노사관계를 위해 지급하는 대가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이러한 혜택 때문에 현업에 복귀하지 않고 16년간 노조 전임자로만 활동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노조가 이렇게 활동하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얻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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