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와 고속열차 그리고 고속버스를 보면 ..
고속버스의 경우는 버스당 서너명의 손님을 태우고 장거리운행을 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물론 출근 시간에는 완전히 채우고 운행을 하기도 한다.
고속버스의 연료절약과 환경오염을 줄이고 도심혼잡을 줄이는 차원에서 출퇴근시간외에는 운행배차시간을 2배이상 늘리면 어떨지?
큰덩치의 대형버스가 서너명의 손님을 태우고 400km의 경부간이나 목포까지 왕복을 한다면 아주 잘못된 연료정책이라고 본다.
항공기와 고속열차도 마찬가지이다.
효율적인 배차정책으로 비수기이나 손님이 아주 적은 시간에는 배차시간을 정상배차시간보다 2배 3배로 늘려서 연료절감을 과감히 시행하는 것이 환경정책당국자들이 강력히 추진해야 할 시책이라고 본다.
항공기와 고속열차도 고속버스도 비효율적인 연료절감운행방식들을 대대적으로 손보아야 할 것 같다.
물론 항공기와 고속열차와 고속버스의 운행시간표를 인터넷에 아주 보기 쉽게 공개를 하여서 이용자들이 탑승전에 사전 이를 숙지하고 이용하면 하등의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대합실은 공항의 대합실처럼 편리하게 앉아서 장시간 대기할수 있도록 의자를 많이 배치하면 기다리면서 무료하지 않는 시설..인터넷.서적등을 비치하면 배차시간이 길어져서 생기는 무료함을 해결할수도 있다.
이로 인한 결과로 고속버스업체와 항공사와 고속열차의 연료비는 1/2이하로 줄어 들것이며 운전기사의 피로도는 대폭 절감되어 안전운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고속도로정체는 지금보다 반으로 줄어 들 것이다.
고속열차가 빠르다고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전혀 아닐수 있다.
이런 편리함에는 수많은 부작용도 함께 따르고 환경공해와 연료과낭비가 반드시 따른다.
현재 고속버스터미널과 서울역대합실을 이용해 본 사람들이 느끼는 바 이겠지만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편히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아주 불편하다.
기다리는 탑승자들이 이용하는 의자들을 대대적으로 설치하고 노숙자들을 내보내고, 운행시간표를 보면서 기다려야 정상인데 과연 현재 그런지 관련자들에게 묻고 싶다.
서울역사로비에는 대형모니터에서 원치 않는 프로를 보여주면서 탑승대기자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서울역사고속열차손님들이 그렇게 싸구려탑승대기자들이 아닐 것이다.
과거 서울역이 서울에 처음 건설되었을 당시에는 상당히 여유가 있는 신사들이 주로 이용하도록 근대식으로 지어진 건물이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경양식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마트가 생겨서 싸구려 햄버거만 잔뜩 팔면서 여객손님들을 유혹하고 있다.
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에 손님들이 앉아서 기다리는 의자가 몇개나 있는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월급타가는 놈들은 한번 생각이나 해봤나?
편리한 의자를 많이 설치하여 기다리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게하고 배차시간을 2배 3배늘리면 운전기사근무조건도 운송기업영업수익도 고속도로정체상황도 개선이 당장 될 것이다.
물론 이용자들이 대기시간을 활용할수 있는 배려를 충분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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