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황당한 이야기가 오늘 뉴스로 떳다.
일본 후쿠시마 쓰나비 피해주민을 우리나라 전라북도 장수로 이주시킨단다.
그 사람들 말인즉 안전하게 살고싶다는데..그럼 우리나라 국민은 뭔가?
일본 후쿠시마 주민은 방사능 피폭때문에 왕따를 당하고 피한다는데,
그런 왕따 당한 사람들을 받아주는것도 모자라서 이주를 시킨다니...
대한민국이 무슨 방사능폐기장인가?
여기와서 살겠다는 일본인도 미쳤지만, 그걸 타진해보려했다는 전라북도 장수군 관계자들...
이 일에 앞장선 목사는 더욱이 제정신이 아니네..
자국민 보호에 앞장서서 들어오겠다는 일본인도 막아야할 상황에서 이주라니?
장수군, 전라도민의 건강권,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권은 아웃 오브 안중인가?
이건 단순히 인도주의적인 관점에서 봐야할일이 아니다..
방사능피폭이 우려되는 인간들을 왜 우리나라에서 받아줘야 하나?
방사능이 얼마나 위험한것인지 전라북도, 장수군 관계자들은 몰라서 그런가?
저는 전라도민도 아니고, 장수군민은 더더욱 아니지만, 그곳에 사는 분들이 정말 걱정스럽다.
일본정부가 알아서 할일을 주제넘게 자국민 건강권을 담보로 좋은 일 한답시고 도박하지 마라.
일본인들도 웃기네..어차피 일본이나 한국이나 몆발자국 차이난다고 우리나라 들어와서 살겠다니?
개차반들이 아닌가. 일본 내에서 이주를하건말건 신경안쓴다..
방사능 피폭되서 기형아를 낳고 각종 알수없는 질병에 시달려도 나는 일본인들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할말이 없다. 이기적이라고 한다면 그것또한 할말이 없구.
하지만 방사능은 말할수도 없이 위험한것이고, 그것에 피폭될 가능성이 단 몇프로라도 있다면
그것은 당연히 반대해야할 일이고, 일본인이나 일본정부에서도 그것에대해 요구할수는 없는 것이다.
정신차려라.. 전라북도, 장수군 관계자들..
그리고 이걸 하자는 미친 목사들.. 욕이 안 나올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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