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을 보면 박근혜 대통령의 소통부재를 문제로 연일 까대기 하고 있다.

그런데 무엇을 위한 소통인지, 명확히 밝히지 않는 체, 그저 소통(국민과의 대화,


또는 여론을 뜻하는 것이겠지만...) 부재로 그저 비난하기 바쁘다.

그런데, 한 가지 묻고 싶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소통인가?

진정 국가의 국익과 국가의 안보를 위한 소통인가?

아니면, 사회공통체의 공익을 위한 소통인가?

 
혹, 개인의 이익과 영달을 추구하기 위한 소통은 아닌가 묻고 싶다?

언론이 정말 박근혜대통령과 소통을 원한다면 , 먼저 잘못된 가치 인식부터 정리해야 한다.

개인의 권리는 철저히 따져 쟁취하면서 , 개인의 의무에는 왜, 무심한가...

개인의 이익에는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공공의 이익에는 왜, 외면하는가?

세월호의 유족에겐 그렇게 방정을 떨다시피 동정하면서, 애국지사들의 후손에겐 왜 그렇게 무심한가?

심지어 북한 "김일성"은 찬양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왜 방관하는가?

왜 종북좌빨에 대해선 관대하는가?

지금 북한과 우리 한국은 전쟁 중이다.

아직 그 전쟁은 끝나지 않는 휴전이다.

그리고 북한은 아직 대남적화야욕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런데 한국을 벌거숭이 비무장 상태로 만들려고 한다.

도대체 전쟁이 어떤 개념인 지, 알고 있는 지, 궁금해 진다.

전쟁이란...

적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 게 전쟁이다.

그런데 북한은 벌거숭이 비무장상태로 만들지 않으면서, 오로지 한국만 벌거숭이

비무장상태로 만들려고 한다.

이 뻔히 아는 현실을 우습게도 한국의 관료, 학자, 지식층들이 방관한다.

만약 당신이 박근혜 대통령이라면, 이런 현실에서 언론을 위해 소통하겠는가?

방관하고 있는 학자, 지식층과 소통하겠는가?

정말 우습다.

이건 그저 어린애의 투정에 지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언론이여...

진정 박근혜 대통령과 소통하고 싶은가?

그럼 먼저 국가의 국익과 안보와 미래를 위해 먼저 깊이 성찰하고,심사 숙고하라!

그런 연후에 소통을 언급하라!

그것이 정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