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화ᆞ서석구 변호사, 두 사람이
나를 제껴두고 이재진, 정창화를 공동대표로 미래한국에 게재한
광고를 꼬투리로

나를 구속시켜 볼려고 부산 지검에서 조사를 시작했었다.

제16대 대선 전자개표기 조작은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오전 조사 시간 내내
제16대 대선 전자개표기 조작에 집중했는데

웬걸,
검찰 수사관이 나에게
"건강은 괜찮으냐..."고 대여섯 번을 물었고

그때서야 노무혀이가 나를 구속시킬려고 작정했구나, 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점심 시간에 급히 처에게 전화해서
'광고 문건 작성ᆞ게재에 내가 관여할 수 없었다' 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를 내 집과 부산 지검의 중간인 부산진역에서 만나 건네 받았다.

부산 지검으로 돌아가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 먹고 중요한 뽀인트에 빨간 유성펜으로 밑줄 쫙쫙 그어
수사관에게 던져 주니 수사관 젊은이가 읽어보고 김이 새는 표정이더니
검사에게 드리니(?)

그 다음 조사는 대충대충.....

노무혀이는 이재진 구속에 실패했다.

검찰 나서면서 "무현이 엿 드셔야지"
룰룰루 콧노래 부른 적이 있다.

홍준표가 당당하다면
재판과정에서 압도하라

성완종이 메모 주체들도 엿 먹여야지

홍준표 당신의 역량이오

김무성이는 홍준표 거세를 즐길까 아닐까 ?

우익 운동가들을 구속시킬려고 달려들었을 때
어느 언론도 보도하지 않았다.

그래도 홍준표 당신은 우리들에 비하면 호강하는거요




사진 : 2005. 9. 26.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