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한테 성인의 길을 요구하는것 아닙니다
가벼운 말과 수시로 말바꾸는 그런 얍삽한짓에 실망정도가
아니라 패 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빗대어서 님의 집이나 회사에서 지도자란놈이 그렇게
수시로 말바꾸도 그러면 속이 좋수?
만약 그런것을 보고도 가만있는다면 그야말로 자기밥줄 끊길까봐 겁나서 납작 엎드려있는 겁쟁이하고 뭐가 다르겠오?
또 그렇게 가만 있는다면 그회사가 발전할것 같소?
당연히 그런것에 대해서는 충고 내지는 돌팔매라도
던질수있는것이고,또 리더라면 그런것에 대해 겸허하게
들어야할터인데 노무현이가 그렇소?
되려 곧 드러날 사실인데도 죽어도 아니라고 잡아떼질 않소?
그런놈이 무슨 지도자이고 그런놈에게 뭘 바랄게있겠소?
그냥 멱살잡고 줘패도 속이 안풀릴지경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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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그런데 자기의 부정은 덮어두고 그저 비방하는 요즈음 ...이러다가 세월이 가면 정리는 되겠지만 ...이제 냉정하게 대처합시다..
막무가네로 유언비어 조장하는 행태..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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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에게 실망했다는 사람, 난 그사람에게 실망이다.
도대체 노무현 대통령에게 무엇을 기대했던가?
단 한사람의 통치자로 인해 혁명적 변화가 올 것이라 생각했는가?
자발적 참여라는 정신에 비추어 보면, 정치개혁도 자발적으로
해야 되는것 아닌가?
결국 노무현이 정치개혁 해주길 바란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인가?
역사는 개인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는다.
맑스 왈 "사람은 그 사회가 가지고 있는 구조와 과거 주어진 환경
안에서만 역사를 만들수 있다" 고 했다.
하물며 노무현 일 개인이 얼마나 대단한 역사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에 실망했다고 하는가?
지난해 봄부터 겨울까지 그렇게 거리를 누볐던 그것이 바로
역사의 거대한 흐름이고 정치개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떠나서는 정치가. 대한민국이, 역사가 보
이지 않는단 말인가?
진정 노무현에게 실망했다면 대안은 딴나라당인가?
그들에겐 적어도 실망은 하지 않겠죠?
기대할 것이 없으니까...
실망을 부르짖기에 앞서 스스로 역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참여를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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