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미래당 /0/ 가짜공짜 대청소
어제 ‘시스템미래당’이란 배가 조용히 출범(出帆)했습니다.
마치 415년 전 어제, 즉 1592년 3월 27일에 이 한반도의 남해안의 어느 군항에서 거북선이 조용히 진수식을 가졌듯이.
거대 매스컴들이 보도를 하든 말든,
거대 야당 여당들이 화환을 보내 주든 말든.
KBS나 MBC, SBS가 주식시세를 열나게 보도할 시간이 넉넉하든 말든,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에 해외토픽들을 많이 실을 지면 여유가 넉넉하든 말든!
허물어지기 직전의 나라, 멸종되기 직전의 겨레를 결국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조헌, 곽재우, 사명당 등등 몇몇 위대한 지도자가 말없이 조용히 구원해 주었듯이 시스템미래당은 이 나라 이 겨레를 조용히 지켜 줄 것입니다. 박수를 쳐 주는 사람들 없어도. 마치 충무공이 박수를 받는 것이 신나서 춤을 춘 적이 없었듯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스템미래당은 임진왜란 당시의 선조(宣祖)임금 비슷한 각종 어버리(대가리)들의 칭찬에는 관심이 없을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귀족 정신이지요.
지만원 박사를 선장으로 모신 시스템미래당이
마침내
이 한반도의
모든
가짜와 공짜를 대청소할 것입니다.
장렬한 전사를 할지언정
가짜를 즐기는 저질 두목들과
공짜를 즐기는 오합지졸들에게
결코 굴복하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
//070328물2053
/가짜는독약!공짜는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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