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30이면 인질 다 죽이겠단다.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있나?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인질이 다 죽는다.
혹은 일부만 죽이더라도,
앞으로 계속적으로 추가 살해할 확률이 매우 높다. 최종적으로는 전원 살해.
전세계 한국인은 무장단체의 '물봉'으로 찍혀서
같은 사건이 반복될 확률이 크고,
23명을 한명씩 한명씩 죽일때마다.
그때마다 전 세계 외신을 통해 타전되서, 노무현의 무능함을 세계에 알리는 꼴이 된다/
1~2명이면 모르지만, 23명이다. 23명.
어차피 인질은 다 죽게 된다.
이럴 거면, 차라리 보복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것이 설령 인질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앞으로 다른 무장단체에게 한국인이 납치의 주요 타겟이 될 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게다가 아프칸은 무능하고 말썽많은 노무현의 말에 코방귀도 안 뛰고 있다.
이제는 특공대를 아프칸에 급파하여 탈레반을 사살하고 인질을 구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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