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간 큰 두 뺄갱이도박사들이 만나 본들 - 민심을 절대 못 돌려
장강칼럼
2007,10.3
노무현은 김정일을 만나가 위해 어제 DMZ의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그것도 도보로 월경했다.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대통령이었다면 쇼킹한 뉴스꺼리가 될 수 있는 사건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남북의 이 간 큰 두 뺄갱이도박사들은 다 같이 남한의 국민들과 북의 인민들로부터 존경은커녕 엄청난 불신과 증오의 대상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이런 자들이 만나서 회담을 해도 무슨 의미가 있고 소용이 있겠는가. 우리는 7년 전 DJ와 김정일로부터 사기를 당하지 않았나. 비밀리에 5억불이라는 엄청난 액수의 달러를 줘서 결국 북한으로 하여금 핵미사일을 갖게 했다. 그 핵은 북한의 공산독재체제를 유지하고 남한의 좌파정권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
이로 인해 남한의 민주주의는 북의 공산집단과 남한의 좌파정권으로부터 협공을 받고 있다. 지금 노무현이가 이끄는 좌파정권과 여권은 국민들의 냉대속에서 사실 공중분해 직전의 상태에 놓였다. 이 국면을 타개해서 좌파정권을 다시 이 땅에 세우려고 북한카드를 이용하기 위해 노무현은 38선을 넘언 것이다.
그가 김정일을 만나 무슨 짓을 할지 사실 불안하다. 또 얼마나 퍼주고 올지 모르겠다. 퍼주는 것이 바로 남한의 좌파정권의 연장으로 보고 지금 남북의 간 큰 뺄갱이들이 모두 발악발광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신뢰와 믿음을 다 잃은 지도자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비록 이들이 표면적으로 어떤 일을 도모했다 해도 사기와 국민우롱 민족배반의 짓인 것이다. 그냥 잘들 놀아보라고 지켜 보면 된다. 이 작자들과 그 패거리들은 도도히 흐르는 민주주의라는 역사의 물줄기를 절대 돌릴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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