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의 지지율 상승에 넋이 빠져 당선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얘기들 한다.
그래서 한마디 하고자 한다.
이보시요.
지지율로 당선된다면 선거는 왜 합니까.
그냥 여론조사로 당선시키면 되지.
여론지지율로 뽑는 것이 선거인가.
개표결과로 뽑는 것이 선거인가
바로 알기 바란다.
진짜득표는 지지율보다 개표결과로 결정된다.
지지율은 “예상득표”이지만, 개표는 “득표결과”다.
선거에서 당락은 개표에 의하여 결정된다.
여론조사에 나타난 지지율은 지지율을 추측하는 “예상득표”일 뿐이다.
지지율 여론조사는 선거결과가 궁금해서 못 견디겠기에 조사해보는 것이지, 그것이 선거결과는 아니다.
선거는 개표결과에 의하여 당선을 결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 따른 지지율에 연연한 나머지
당선은 개표결과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 간과되고 있다.
만일, 여론발표 종료일 이후에,
투표일까지 진위가 안 밝혀질 “한방”으로 질질 끌어 지지율의 향방을 무색하게 한 다음,
개표결과를 조작하면, 그때는 무슨 수로 이길 수 있다고 보는가.
없다! 진짜 없다!
뭐 당선무효소송 하면 된다고?
참으로 웃기고 자빠지는 소리다.
제 아무리 변호사가 천재면 뭐하는가. 소용없다.
판사가 제아무리 바보라 하더라도 판결은 판사가 한다.
“진짜득표”는 지지율이 아니라 “개표결과”이다.
“지지율”은 “예상득표”에 지나지 않는다. “예상” 말이다.
지지율보다 개표방식 쪽으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간곡히 부탁한다.K
다시한번 강조한다.
선거의 당락은 지지율이 아니라 개표결과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것!
아무리 똑똑한 변호사가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한들, 바보 판사의 법봉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그러니 개표에 주목하지 않으면 지지율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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