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눈물겹다.
머지않아 통일의 그 날은 기필코 오고야 만다.
가슴벅찬 통일의 그 날은 우리 민족의 한이 풀리는 날이다.
그 날엔 지구상의 악마 김정일과 그 추종무리들을
깔아 없애 버리고,
이 민족이 마침내 하나되어
자유와 번영을 향해 달려갈 출발선이다.
악마 김정일을 신사라고 호도시키고,
저 악마가 대화의 상대가 되는 자라고
사기친 양아버지와 그 양아들집단의 몰락을
내 반드시 보고야 말리라.
내가 예전에 박정희정권의 유신개헌을 증오하고,
전두환군사정권을 저주했던 분개심보다
100배나 더 가증스러운
386 운동권 떨거지들과
자칭 통일운동한다는 주사파 자생빨갱이들의
처참한 몰락을
내 반드시 보고야 말리라.
혼돈의 끝이 될 그 날이 올 때까지
이 나라를 혼란과 거짓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간
위선자들의 가면을
내 철저히 벗겨 내고야 말리라.
통일된 그 날
북한 땅에서는
일제의 핍박보다도
남한 군사정권의 통제보다도
1,000배나 더 가혹하게
악랄한 탄압과 조종을 받으며 살아남은
억울하고 죄없는 북한인민들이 해방되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악마 김정일의 극악무도함에 대해
생생한 진실의 증언을
만천하에 드러낼 것이다.
똑똑히 알아 두어라.
악의 무리들을 편들어
민족과 국가를 반역한
간교스런 죄인들아.
너희의 죄상을 숨길 곳은 아무데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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