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최후로 남아 있는 단일 민족의 분단된 나라 대한민국..
지금 우리나라는 이념이란 헤게모니에 사로 잡혀 있다.아니 사로 잡혀 가고 있다.
사법부의 무죄 판결에 따른 자칭 수구 보수들의 난동이 그 정점을 향하여 가고 있다.
붉은 색깔로 모든것을 덧칠하고 싶은 저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 시키려고 이념을
앞세우고 있는것일까? 나는 아니다 라고 말을 한다.
잘 짜여진 각본에 충실한 엑스트라 알바일뿐,자신들의 외침의 의미도 숙지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마주친 경험이 있는 분들은 느끼셨을지도 모른다. 법원 앞의 수구 보수들의 모습은 촌로일뿐 이념이나 가치관을 이야기 하는 것이 사치라는 것을.....
그런데 수구 보수들이 색깔의 칼춤을 추기 시작했다.
선거때가 되었다는 뜻이다.언제나 그랬듯이 선거가 다가오면 우리나라는 유독 붉은
색깔로 덧칠하려는 자들의 준동이 시작된다.그 색깔 논쟁은 언제나 효과가 있었다.
2002년 월드컵때 붉은 악마로 상징 되었지만, 기억을 잃어버리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일부분은 아직도 그 붉은 색깔이 그 붉은 색깔로 인지하고 있다.
2,3,40대에서는 거의 사라진 색깔 논쟁..그러나 아직도 통하는 세대가 존재하는 현실.
수구 보수들이여 색깔의 칼춤을 멈추어라.
너희들이 추는 색깔의 칼춤은 의미가 없다.
이 땅 대한민국은 수구 세력들의 준동에 호락하게 넘어갈 땅이 아니다.
많은 선배,동료,후배들이 지켜낸 민주주의를 너희가 준동하는 색깔로 덧칠하려 들지
말라.그 고귀한 분들이 언제 자유 대한민국을 부정한 사실이 있었더냐.
옛말에 뭐 묻은 강아지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혹시 너희들이 좌파 아니냐. 툭하면 무엇이든지 좌파라 외치니..그렇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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