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리포터 [email protected]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민주노동당이 오는 28일 44년만에 당대표자전국대회를 개최하는 北노동당과 완전 결별을 촉구하며 폭우속 추석 민생치안에 바쁜 경찰의 시위진압 병력에 부담을 주지않고자 와병중 평화적 재택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어 활빈단은 공중부양 등 국회내 폭력사용으로 국민적 원성과 국제적 망신살을 떤 꼴뚜기 짓 강기갑의원 국회의원직 사퇴와 제명처리를 강도높게 요구했다.

한편 김영삼 前대통령이 야당총재시절 상도동 자택에서 단식투쟁 시위 이후, 재택시위는 보기 힘들었으나 홍정식 활빈단 대표가 2001反日시위하다 몸을 다쳐 거동을 못하던 8.15 광복절에 자택에서 일장기 화형식 등 反日 퍼포먼스와 2003.3.31 또다시 경찰진압시 몸을 다쳐 투병중 자택 베란다에서 전쟁반대 전쟁기 화형식 재택시위 등 82세 고령인 노모가 사진 촬영을 하며 자신의 집에서 국익-공익 관련 나홀로 애국시위를 다시 보기는 처음이다.

洪대표는 서울광장 야간 시위장소 개방관련 논란이 일고 있는 요즈음 최소비용 최소인원의 경제적 절감차원에서 경찰에 집회신고를 낼 필요도 없고 집단시위로 인한 시내교통 체증 등 시민생활에 불편도 전혀 주지않는 새로운 시위방법인 재택,在사무실 시위를 건전한 시위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 제시민단체와 연대해 경찰청과 함께 널리 확산 ·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