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좌빨과 야당들이 김05 동무 따라 집단 동조단식 하겠다는 소식이 나왔고.....

또 하나는 새민련 의총에서 “130명 전원이 의원직 사퇴서 내자”는 소리가 나왔다고 하네요.

우선 좌빨과 야당들이 김05 동무 따라 집단동조단식 하겠다는데....100% 찬성입니다.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굶어죽겠다는데 말릴 생각 전혀 없습니다. 찬성!!!

아예 시위현장에 이동식 화장실까지 마련해주고 바리케이드를 둘러쳐서 음식물 반입을 차단하여, 그들의 단식투쟁이 외부에서 유입되는 음식물로부터 방해받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가운데서 농성자들은 매일 단식메뉴를 정하여 지겹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령, 단식농성자들의 자비로 치킨을 주문하여 바리케이드 밖에 놔둠으로써 오늘의 단식메뉴는 치킨이었다고 방송하고, 짜장면 시켜서 오늘의 단식메뉴는 짜장면이었음을 홍보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대신 가난한 불쌍한 우리 애국우파시민은 경찰 바리케이드 주변에서 그들보다 값이 훨씬 싼 라면을 냄새 솔솔 풍기며 먹으면서 바리케이드 주변을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종종 삼겹살도 한번씩 구워가면서 영양보충도 약간씩 곁들여야 단식투쟁보호(?)라는 막중한 사명을 수행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참, 이번에 젊은 대학생들이 폭식투쟁으로 좌빨야당에다 맞불작전을 펴겠다고 하는데, 젊은 학생들의 예산이 부족하니 라면과 물 끓이는 장비, 참기름 냄새 고소한 김밥 등을 지원해주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에는 애국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새민련 의총에서 “130명 전원이 의원직 사퇴서 내자”는 소리가 나왔다고 하는데,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예전에도 “의원총사퇴”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떠벌이고는 결국 하지 않았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만큼은 그들의 굳은(?) 의지가 실현되도록, 우리 애국시민들은 그들의 실천적 의지를 촉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끝>

<부추연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