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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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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사의 글과 친일파청산님이 쓰신 글에는 ....
지박사의 글과 친일파청산님이 쓰신 글에는 엄청난 시각차가 있습니다.
---지박사의 글 --
"일본역사나 친일에 대한 시각에 대해서 역시 [친일파청산]님이 쓰신 글과 다른 분들이 쓰신 글에는 엄청난 시각차가 있습니다. 그 시각차는 [각도]의 차이가 아니라 [차원]의 차이입니다. 제가 심판관이라면 저는 [친일파청산]님의 글에 100점을 주고 그를 비판하는 분들의 글에 10점을 줄 것입니다. 이는 이념이 다르기 때문도 아니며 감정이 개입돼서도 아닙니다. 우리는 [친일파청산]님으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아야 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친일파 선생님, 이러한 관점의 역사적 시각을 틈틈히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역사적 사실을 알려고 해서가 아닙니다. 역사적 사실을 보는 시각을 배우고 싶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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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파청산 '이란 사람은 그는 친일을 청산하자는 사람이 아니고
도리어 적극적으로 친일을 하자고 나선 사람입니다.
친일을 하자고 나선 사람으로부터 왜 많은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친일의 '친일파청산'에 따르면
(i) 위안부 = 스스로목숨을 끊지 않고 생존을 위하여 일본군에 화대를 받고몸을 헌납한 조선의 얼과 정신을 팔아먹은 매국노이니 친일파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ii) 강제노동, 강제징집당한 조선민중 = 대동아 공영제국건설에 투입되어서 히로히토 천황을 위해 일한 매국노
(iii) 안중근, 윤봉길 혹은 김좌진 홍범도 = 이등박문을 암살한 안중근은 테러리스트이며 이들은 어떠한 관점에서도 민족과 나라를 위한 독립투사들이라고 인정하기에는 그 어려움마저 느낀다.
그러므로 누구도 친일파문제를 거론 할 자격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은
(iv) 이등박문 = 근대초에 세계에서 가장 위인이라고
여기며 그를 존경하고 닮기를 원한다고 주장합니다.
답변해 주세요! 왜 많은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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