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명박이 요즘 왜 이러나 ?
다음 대권에 거의 1 순위까지 올랐는데 꺼꾸로 처박히고 있구나.
한날당에서 권혜처녀와 손핵규 지사를 가볍게 제압하고 열린당에서
올라온 정도령 똥영이와 한판 붙는다면, 현정권이 갱제에 거의 빵점을
먹었기 때문에 갱제통인 명박이가 무난하게 당선될 것으로 보았는데,
참으로 어이 없게도 수도 서울을 하느님께 봉헌한다고 떠들다가
구설수에 휘말려 있다.
노통의 수도이전을 악착같이 반대하더니 제멋대로 하나님께 줘 버리나 ?
청계천 철거를 과거 개발독제 방식으로 밀어부쳐 성공을 거두는듯하니
겁대가리 없이 버스와 지하철을 혁명적으로 바꾸어 시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를듯하다. 왜 무엇 때문에 좋아지는건 하나도 없으면서 복잡하고
혼란 스럽고 서민들의 고혈을 쥐어짜는 대중교통 요금만 인상하는가 ?
명박이 지난날 정말 잘나갔었지.
젊은 나이에 현대건설 사장을 북박이로 해먹다가 회장이되고 더 올라갈
곳이없자 미련없이 팽개치고 정치에 뛰어들어 구케의원 되고 여세를 몰아
대권까지 쟁취하는줄 알았으나 비서하나 잘못두어 내부비리 폭로되어
개털 되었다가 천신만고 끝에 다시 서을시장까지 되었으나 히딩크를 불러
아들과 사진찍게 만들다가 구설수에 오르더니, 이번에 또다시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니 이제 대권의 꿈을 접는게 어떠한가 ?
이 암울한 시대에 그래도 경제 전문가가 정권을 잡으면 무너저 내리는
경제를 바로잡지 않을까하고 일말의 기대를 걸었으나 당신도 똑같애.
이제는 내가 그 기대와 꿈을 접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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