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죄송은 무슨?(정말 죄송한 건...)

소신을 갖고 움직인 일에 ...sorry? 정말 국민에 대해 죄송하다고
해야할 전비가 얼마나 많은데. (이건 한나라를 탓하는게 아니라)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그냥 손을 들어 명문화 한 법(?)들이 국민을
괴롭히고 있는 그런 일들에 죄송을 느끼고 고쳐야 할 것이다.

전에 김회장님이 말씀하셔듯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193인의 결정은 결코 죄송할 일이 아니다.

국공립대학의 평준화? 그런데, 그 말을 하는 놈들의 새끼들은 전부 외국에서 공부 한다며?

그리고, 자식들 가리키기도 머리 아픈 세상인데, 전교조니(이런 놈들이 봉투 안자져 온다고 애를 괴롭히더라.) 이런 교육 외적인 문제로 학부형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하는게 순서일 것이다.

비행기를 타보라. 비싼 돈을 낸 사람들에겐 'priority' 라는 택을 부쳐준다. 돈 값을 해 준다는거다.
세금낸 국민의 우선 관심이 무언지.. 그걸 몰라서 죄송하다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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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14일 헌재의 탄핵기각 결정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그동안 탄핵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불안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승복을 통해 헌법 준수정신이 더욱 함양되고 대한민국의 절차적 민주주의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제 과거를 접고 진정한 국민 통합이 이뤄지도록 여야와 대통령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14일 오후 박근혜한나라당대표가 국회에서 탄핵심판결과에 따른 한나라당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이기원 기자

박 대표는 “한나라당은 수차례에 걸친 대통령의 헌법 위반을 지적하면서 국민이 국회에 부여한 헌법상 권능에 따라 탄핵소추를 추진했다”며 “노무현 대통령도 헌재의 고심에 찬 결정의 참뜻을 헤아려 헌재에서도 지적했듯이 앞으로 헌법상 의무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일 없이 새로운 자세로 국정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호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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