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가 단절됐다고는 하지만 여기 파주지역은 분위기가 좋더군요.
북으로 가는 길은 두갈래길..하나는 통일로 하나는 자유로...
근데 여기로 이사오고나서 보니 첨에는 아침마다 통일로를 이용햇는데 도북쪽으로 가는 차량이 굉장히 많네요. 뭐 내가 사는동네에서 북쪽이야 도라산역 통일촌 대성동마을(농촌마을) 임진각 등등인데 예전에 보지못한 진기한 현상 북으로 가는 사람들이 늘었다는거죠..
그래도 약간 미심쩍은 부분이 있기에 그냥 잊엇는데...하루는 자유로를 통해서 가는 차량대수가 아주 줄을 섭니다. 제가 임진각 근처에 사니깐 그 북쪽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은 남북관계는 호전되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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