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어려운 곡예였다.
햇볕정책으로 시작된 북한에 재정적인 도움을 주는것이 과연 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냐 아니면 방해가 될 것이냐
한치만 잘못되면 북한에 핵을 만들도록 재정적인 도움을 준 역적이될 수 있었다.
결과는 북핵문제 해결에 절대적인 도움이 되었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이제 한국사에 우뚝선 영웅이 되었다.
물론 공의 크기를 따지면 김대중보다는 노무현 정권이 단연 위라 할 수 있다.. 그만큼 노무현 정권은 북한정권과 가까울 수 있는 여러 조건을 갖춘 정권으로 오늘의 쾌거를 이루어 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일은 권양숙 영부인의 오랜 고통의 세월이 영광으로 보답된 일이기도 하다.
빨갱이의 딸 ! 영부인이 감내해온 이름이 아닌가
이제 북한이 우리의 최 측근 우방이되면 누가 감히 그를 빨갱이의 딸이라 비난하겠는가.
우리는 이를 역사의 아이러니라 할 것이다.
아무튼 장하다 노무현 정권 !!
장하다 정동영 장관 !!
당신들은 이 민족의 비극을 마감시킬 이 시대의 영웅들입니다.
암울한 추석민심에 북핵문제 해결이라는 대박을 선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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