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123/ 요덕스토리 보도에 감사!
허윤희 기자님과 편집진에게 드리는 감사 편지
‘조선일보만큼 요덕 스토리를 많이 보도한 신문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조선일보는 뮤지컬 ‘요덕 스토리’ 과련기사를 많이 실어 주셨군요.
1950년 12월에 북한에 가족을 두고 월남한 이산가족들 중 한 명인 저는 이 사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사를 정리해 보니 아래와 같군요.
1.
3월 16일 A2면<지면 크기 : 가로 25.5센티, 세로 31.5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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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거리 북녘 다에 이런 일이…”/ “끔찍하다고 하지만 탈북자는 ‘수박 겉핥기’라고 말해”---<허윤히․이에스더 인턴기자>
2.
3월 17일 A2면<지면 크기 : 가로 15, 세로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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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가슴 아픈 요덕 스토리/배우가 직접 무대 도구 나르고…예매율은20% ---<박돈규․김민정 인턴기자>
3.
3월 17일 A34면<칼럼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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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요덕스토리’ ---<김기철 논설위원>
4.
3월 27일 A9면<지면 크기 : 가로 27, 세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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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덕, 요덕 …앵콜, 앵콜…/북 수용소 다룬 뮤지컬 요덕 스토리, 뜻밖의 흥행몰이/에매율 20%→70%/주말에 거의 매진/젊은 관객 계속 늘어/스태프도 놀랄 지경---<허윤희 기자>
5.
3월 28일 A35면<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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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사람들은 왜 ‘요덕 스토리’를 두려워하는가---
6.
3월 29일 A1면<지면 크기 : 가로 15, 세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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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덕, 南의 양심에 불지르다/뮤지컬 ‘요덕스토리’ 매진 행진/“정말 북이…이렇게 울긴 처음”/5～6번 본 관객도…내달 앙코르 공연 ---<허윤희․최수현 기자>
7.
3월 29일 A9면<지면 크기 : 가로 5단(26센티), 세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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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요덕 스토리’ 경쟁적 보도 ---
조신일보 기자님들!
6번 기사에 특히 감사합니다.
1면 상단 우측에 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역사를 기록한 이래 가장 악독한 정권이 동족을 학살하고 있는 현실을 이번에 예술로 승화시킨 탈북자 형제자매님들에게도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의 ‘요덕 스토리’는 악마적 정권의 미래를 암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이를 크게 보도해 준 조선일보는 다른 아홉 가지 잘못을 용서 받을 정도의 큰 공로를 새웠다고 믿습니다.
허윤희 기자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060401/ 전태수(全泰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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