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년 반이 넘도록 민청학련이 북괴 조선노동당 연락부 소속의 조직이라는 사실을 홍보하느라고 인터넷에 글을 올려왔다.
김용규씨의 [소리없는 전쟁]에서 폭로된 민청학련의 실체를 검찰은 중시해야 한다.
현재 참여정부의 핵심 인물은 거의 다 민청학련 멤버이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 당시에 왜 민청학련 사건을 군사재판에 넘겼는지, 그리고 왜 10개월만에 거의 전원 석방했는지는 의문에 쌓여 있다.
민청학련이 분명히 좌익 사건으로서 검찰의 기소와 법원의 판결로 민청학련은 대부분 장기수가 되어야할 者들이었는데, 박정희가 민청학련 사건을 군사재판으로 넘긴 뒤 오히려 그들을 금방 석방하여 오늘날의 좌경 난장판을 창출했다.
이 일은 박정희, 육영수에게 매우 중대한 일이었던 것 같은데 육영수가 사망하였어도 민청학련은 정치 보복을 당하지 않고 10개월만에 석방된 것은 이상한 일이다.
지난 겨울 인혁당 사건이 고문에 의한 허위자백을 한 사건이라며 인혁당을 무죄라고 해버린 인혁당 재심 사건은 정말로 검찰이 잘못한 일이다.
인혁당 연루자가 북한의 양로원에 살고있다고 탈북자가 우익인사에게 일려줬다고 한다.
현재 민청학련은 인혁당 무죄 판결에 힘을 얻어 민청학련의 재심도 이끌어내어 민청학련이 북괴의 조직이 아니라고 하려고 하고 있다.
이는 정말로 대한민국이 적화통일하려는 자들의 계략에 넘어가는 극히 위험한 일이다.
검찰은 민청학련 사건의 실체가 북괴의 조직임을 규명하여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
정권의 시녀라는 비판을 받지 말고 민청학련의 대한 바른 판결이 나오도록, 민청학련의 실체가 국민 앞에 완전히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현재 대선 정국을 쥐고 흔들려는 민청학련은 검찰의 활동을 주시하며 그들의 공작을 계속하고 있다.
야당의 대선후보들도 검찰이 민청학련의 실체를 제대로 규명하도록 배려해야 한다.
김용규씨의 또 다른 저서 [시효인간]에도 민청학련 사건이 나오는데 김용규씨는 일관성 있게 민청학련이 북괴의 조직이라고 폭로하고 있다.
검찰은 민청학련이 북괴의 적화 공작의 선봉대라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고 본다.
이제 검찰은 누구의 눈치를 볼 것 없이 국가의 존립에 위해를 가하는 민청학련을 북괴의 조직이라고 기소하고 민청학련이 한국사회를 적화하는 공작을 막는 일에 검찰이 전력투구해야 한다.
검찰은 민청학련 사건이라는 거대 공안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살도록 하라!
63100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