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까? /69/ 한선교, 맹형규
현직 국회의원 한선교씨와 맹형규씨 등을 공천하지 않은 것을 계기로 새로운 한나라당의 색깔과 노선이 선명해지는 것 같다. 이러고도 한나라당이 탈 없이 잘 굴러갈까?
정치 상술이 고단수인 노무현씨가 미국이 예뻐서가 아니라 김정일을 감싸주기 위해 이라크 파병에 동의해 주고 부시를 빚진 죄인 비슷하게 만들어 놓고 목적을 달성한 것처럼, 혹시 이명박 대통령도 같은 수법으로 친미 쇼, 친일 제스처를 보여 주는 것은 아닐까?
“이명박 대통령”이란 칭호 대신에
“이명박씨”라는 칭호를 애용하는 우익들이 폭증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안개 낀 벌판길에 나선 기분이다. //080317/DoHav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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