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거에 매우 가난하고 생활이 어려울 적에 나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신 제주도 한림의 유용수라는

형님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분이 제가 일을 잘 못해도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 지켜 주셨기에

나는 오늘날 축산물 관련 사업(소,돼지)에 대하여서는 우리나라에서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좋은 지혜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오늘까지 그분의 건강과 가정에 계속해서

안부와 안영을 기원하고 있다. 요즘 우익이라고 포장하는 사람들이 한번 믿고 따랐으면 죽는날까지

그분을 위해 오로지 한마음 한뜻으로 따라야 하거늘 그러지 못한 일부 사람들이 있기에 나는 개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다.

예컨데, 이나라의 대통님을 향하여 우익이라고 자칭하면서 글 몇자 써서 국민의 여론을 호도하고 마치

자기 뜻에 모두가 동조해야한다는 식으로 행세하는 일부 그릇된 사람들을 보니 심한 배신감마저 든다.

사람은 자고로, 지조가 있어야 한다.

사람은 자고로, 남자로 태어났으면 의리가 있어야 한다.

내가 믿고 따르던분이 잠깐 실수를 한다고 해서, 혹시 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비난하고 규탄하고 헐뜯고

이런 못된짓을 하는 시장잡배같은 행동을 하는 자들에게 나는 엄중히 충고한다.

그리고 묻고싶다. 여러분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님이 실수하고 내맘에 들지 않을때도 있으련만,

그때도 부모를 향해서 비난하고 질투하고 험담을 늘어놓는단 말인가?

제발 정신차리길 바란다. 나는 의리와 지조를 지키지 않는자는 개만도 못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태어나서 가장 중요한것은 지조와 의리를 지켜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