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의 법을 믿을 수 없고..
이곳이 진정 법치국가인지... 진정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나라인지 조차 의심스럽습니다..
나영이 또래의 여자 아이가 있는 엄마로써...
과연 대한민국에서 딸을 키울수 있을지... 그렇다고 내가 당장
다른 나라로 떠날 수 있는 형편도 아니니....
만약에라도... 절대 그럴리 없고... 절대 그렇게 되면 안되지만...
혹여라도 그 비슷한 일이라도 입에 담기도 싫은 그런일이 생긴다면...
대한민국의 엄마들은... 대한민국의 경찰을... 검찰을...법을 믿을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 딸을... 내 아이를 내가 지키는 수밖에 없다...
당신들이 지켜주지 못하니... 내 스스로 지키고.... 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나영이의 가족 중 누군가 그 악마보다도 더 나쁜 놈을... 벌한다 한들
그 누가 그 가족에게 돌을 던지고 잘못했다 할 수 있을까요...
참으로 웃긴 나라.. 대한민국...
참으로 웃긴 법관들....
진정코 당신의 딸이... 당신의 손녀가 그 꼴을 당했다면...
겨우 12년으로 끝내셨겠습니까??
OECD가 모랍니까.... 항상 뉴스에 OECD국가 중... 몇 위.. 몇위 하는데...
과연 우리나라의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그런 법은 OECD국가 들중 몇 위 일까요??
아마.... 전세계 바닥권일것이 틀림없습니다.
한 아이의 인생이 망가졌습니다..
한 가족의 인생이 망가졌습니다..
그 집에서 다시금 웃음소리가 들리는 날이 올까요??
그 악마보다도 더 나쁜 놈이 죽는다 해도.... 나영이의 인생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런 놈들은 생물학적 거세를 시켜서 자기가 어린아이에게 한것과 똑같은 형벌을 내려야 합니다.
왜 항상 약자만 당해야 하고.... 당한 사람은 용서를 해야합니까...??
영화 "밀양"을 보면 아이를 납치 해 죽인 놈을... 부모가 용서하려 했는데...
그 범인이 그러더군요... "이미 하느님이 용서하셨다" 참으로... 대단한 논리 입니다..
당한 사람은 가슴에 평샌 응어리를 안고 살아가는데...
나쁜 놈은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용서해 편히 살아가는... 더러운 세상...
나영이 사건 범인 역시... 누군가 용서하기 전 이미 자신이 한 짓을 별것 아닌걸로
판단해버린것 같습니다... 그러니.. 12년형이 과하다고 항소를 하지요...
이런 놈을 법관들은 괘씸하지도 않으셨나봅니다...
그대로 또 다시 12년형을 내렸으니....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항소를 해서 평생 죽을때까지도 햇빛도 못 보는 독방에서
평생을 썩게 만들어야 합니다.
죽이기도 아까운 그런 더러븐 놈입니다...
법치국가...란 말이 우습기만 합니다..
잘나신 국회의원님들.... 서로 멱살 잡고 싸우실 시간 있으시면...
제발... 우리의 아이들을 지키는 법 좀 만들어 주세요!!!
누가 모가 되든 우리에겐 다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당신네들 자체가 우리에겐 다 같은 부류고 똥 묵은 넘이 겨 묵은 넘 나무라는거로 밖에는
안 보인단 말입니다..
다른거 다 제처두고 당장 아동보호법이나 강력하게 만드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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