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대한민국 땅에 태어난 걸 참으로 행복해 한다. 그것도 남한에 태어난 걸 말이다. 이 복된 태어남에 보답하는 길은 필자도 뭔가를 해야 되겠다는 결심이 오늘날 무척이나 무르익어 간다. 나이는 점점 힘없게 되는 나이로 먹어가는데 나라를 위해서 뭐 하나 똑바로 해 놓은 일이 없는 것에
대한 죄스러움이 점점 커 간다. 소시 때 내가 커서 국가와 국민들께 뭔가 좋은 일을 남겨야 된다고 풍운의 꿈을 품고 살았지만 배움이 뜻대로 되지 않아 접었으나 나이가 들면서 국가에 대한 죄스럼움이 점점 커 가는 것을 어찌할 수 없어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대통령께서 느끼는 바가 있어
제 뜻에 공감하여 "공천헌금 수수자"에 대한 어떤 강력한 법을 만든다든지 하여 이 나라 정치발전에 초석을 쌓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공천헌금은 망국병이다. 공천헌금은 공직자 비리의 원흉이다. 공천헌금은 인사비리,건설비리,납품비리,교육비리,문화예술비리,체육계비리 등등의 원흉이다.
이 나라가 전세계에서 12대 경제대국인데 아직까지도 이 공천헌금 수수로 야기된 각종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으니 너무나도 안타깝다. 이 나라의 많은 갈등이 "지역간의 갈등,세대간의 갈등, 상하간의 갈등, 노사간의 갈등, 빈부자간의 갈등"등등이 또한 어디서 야기됐는가? 돈의 사용처가 깨끗치
못하고 투명치 못하고 거짓되기 때문이 아닌가? 세상의 모든 다툼과 분쟁과 싸움과 불화와 비단합의 요인은 한 마디로 돈의 정확한 수입원과 정확한 지출이 안 될 때 야기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렇다고 보면 돈의 정확한 수입원과 정확한 지출이 전연 근거가 되지 않는 "공천헌금"이야말로
세상 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공천헌금을 철저히 색출해야 한다. 철저히 색출하여 수수자를 그야말로 단 수수자 2명 만이라도 뽄때를 보이기 위해서 사형에 처해야 한다. 다만 어느 기간을 정해놓고 그 기산점에서 전일까지 행위자는 용서해 주고 그 기산점을 통과하면서 최초로 발생
한 "공천헌금 수수자" 2명은 반드시 사형에 처해서 "공천헌금 수수 근본을 뿌리채 뽑아야만" 이 나라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 대통령께서는 이 일을 반드시 실행에 옮기셔서 이 나라를 경제뿐만 아니라 국민의식 수준까지도 선진국으로 진입시켜 놓는 훌륭한 대통령이 되기를 간
절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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