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에서 이기려는 오직 한 가지 욕심 때문에 새누리당이 복지공약을 남발했다.

그 돈을 국민 모두가 뒤집어쓰게 됐다. 세금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만 세금을 퍼주는 것이 아니다. 재벌의 손자녀들에게도 똑같이 수십만원씩 배급을 준다.

공산주의 국가들이 하다가 망한 것을 되풀이 하고 있다.

이렇게 하다 보니 국가예산이 고갈됐다. 새누리당은 대선에 이기려면 총선공약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며 정부를 닥달한다. 당장 6.400억원을 예비비에서 지출하라고 호령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돈이 없다고 버틴다. 새누리당은 4·11총선에서 이미 102개에 이르는 막대한 재정지출 공약을 내놓았다. 보편적 복지, 공산당이 집권하기 위한 대국민 사기공약이

1%가진 자를 등쳐서 99% 잘 먹고 살자는 선거공약이다.

새누리당이 하는 꼴이 민통당과 뭐가 다른가?

보육비 지원 확대와 사병 월급 인상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특히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19대 국회의원들은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을 줄 법안을 20여 개나 발의해 놓고 있다.

연말 대선에서 표를 얻기 위해 벼라 별 복지 공약이 다 나온다. 대한민국이 머지 않아 곧 거지의 나라로 추락하고 있는 중이다. 유럽복지 운운하면서 국가 곳간을 거덜내면 그리스, 스페인 꼴이 되고 20세기 공산주의 국가처럼 개인소득은 급전직하 추락한다!

금년 1월부터 0~2세 영아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가정에 월 28만~39만원의 보육비를 퍼줘

왔다. 올해 예비비 2조4000억원 중 4분의 1인 6.400억원을 보육비 지원에 써버리면 대형

태풍이나 구제역 같은 심각한 재난이 터질 경우 이를 해결할 예비비는 앞당겨 쓸 때가 없다..

보육비·유아교육 예산은 2005년 1조9,600억원에서 올해 8조1,900억원으로 7년 사이 4배

이상 증가했다. 보육비·양육수당 지원을 전 계층으로 확대하면 내년엔 3조원 정도가 추가로 필요하다. 2005년에 비해 6배가 늘고 2015년 10배로 늘 것이다!

우리나라의 어린이집 이용자들은 전업주부가 더 많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은 늦은 시간까지 어린이집에 아기를 맡길 수 없어 육아도우미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지자체 예산이 모자라

쩔쩔매는 판에 부유층 자녀도 육아비를 받아내고, 집에서 자녀를 기를 여유가 있는 전업주부도 육아비를 받아내면 이 나라 국민은 모두가 공짜병에 나라경제는 골병이 든다.

정치포퓰리즘 사기꾼들이 멀쩡한 이 나라 국민 정신을 강제로 병들게 하는 망국 난장굿을

벌인 결과이다. 이 따위로 국민정신을 병들게 하고 국가경제를 망가뜨리라고 헤프게 세금을 내는가? 세금도둑놈들이 선거 때만 벌이는 망국 난장굿에 철없는 어린 백성들이 박수치고

표를 마구 찍어주는 가운데 이 나라는 서서히 구한밀의 역사비극이 또 다시 뒤풀이될 것이다.

이 멍청하고 이기주의로 똘똘 뭉쳐 망국 굿거리에 쫓아 다니는 어린백성들아!

결국 중국이나 일본의 노예로 당신의 아들 딸, 손자,손녀들이 일제 35년 노예족으로 허덕거리는 것이 눈 앞에 선하게 떠오른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