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석유탐사업체인 지구지질정보측은 1998년부터 IGAE와 공동으로 국내 대륙붕의 탐사를 실시했으며, 전북 군산 기점 남서방향으로 약 40km 지점 인근 약 422평방 킬로미터에 걸쳐 국내 10년간 사용량에 이르는 약 11.5톤(87억 배럴 300조원 상당)의 석유가 매장된 유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를 입증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열어 신기술의 내용, 탐사과정, 자료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산업자원부 협조하에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정부와 관련업계, 경제계, 학계, 언론계 등의 관계자들이 초청되며, 지구지질정보㈜의 의뢰를 받아 유전 탐사를 해 온 러시아 모스크바의 지구정보분석연구소(IGAE) 기술단과 이미 이 기술로 시추에 성공한 미국 텔코 에너지 그룹의 로젠버그 부사장, UAE 글로벌 스캔 테크놀로지스의 탐사책임자 모하메드 엘리아스 박사가 발표자로 참석한다.
장소 :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장
일시 : 2004년 11월 10일(수)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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