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주 시민에 한사람으로써 호적상 나이 40에 아들,딸을 가진 평범한 시민입니다.
어마마한 경찰을 상대로 글을 쓰니 쓰기가 참으로 난감 합니다.
저에 이름은 고재옥 입니다. 연락처는 017-617-9877 입니다.
저는 2006년 2월 10일 01시경쯤으로 기억 합니다.
전 시의원 방대영님께서 이번 6월에 치루어지는 지방선거를 준비중이다고 민주당 가입을
권유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당원이 되지는 못하였습니다.
10월 9일 민주당 대표 한화갑씨가 항소심에서 유죄로 판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화갑 대표
퇴진운동을 하러 서울 민주당사에 올라간다는 소식을 듣고 기껏히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시간이 흐른뒤 민주당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일행들은 한화갑 대표 퇴진을 요구 하였고 면담을 평화적으로 요구 하였습니다.
민주 당직자 여러분들과 약간에 말다툼은 있었으나 절대적으로 폭력은 삼가하라는 부탁 말씀
에 너무도 평화적인 시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몇몇 당직자들이 와서 면담은 할수 없으니 돌아가라는 말만 되풀이할뿐 그렇게 시간은 흘러
갔고 영등포 경찰서에서 직원들과 서장님이 와서 돌아가라는 말을 하였으나 우리 일행은
당원이 당대표와 면담을 요구하는데 경찰이 나설 자리는 아닌거 같다. 우리는 면담을 하고
나서 헤쳐 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계속 민주당 대회의실에서 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조직
폭력배들이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폭력을 피하기 위하여 문을 닫았는데 문을 부수고 들어
와 막무가내 폭력이 시작 되었습니다. 의자를 들어 던지고 무참하게 농성하는 일행들을 100
여명이 일명 개폐듯이 두드려 패서 결국 맞고 사무실에 밀려 나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처음부터 농성 장소인 민주당사 14층에 경찰들이 폭력배들이 올때부터 그광경을 눈뜨고 지켜
만 보고있는게 아닙니까? 차라리 자리라도 피했으면 이렇게까지 경찰에 대한 실망이 밀려오
든 않지 않았을거 아닙니까? 왜? 그곳에 경찰이 꿀먹은 벙어리처럼 그광경을 지켜만 봐야 했
는지???? 그냥 뺨한대 때리는 수준이라면 이해라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입원하는 사태와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정치권에 힘은
막강했는지요????? 민주당이 현정권인 열린우리당보다는 제개인 생각으로는 훨씬 힘이 막강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 언제인가 용팔이 사건을 들은 적이 있는데 현 정치권에서도
이렇게 폭행이 먹히는 세상이란걸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권력에 파수꾼인 경찰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지만 이제부터라도 파수꾼에 쇠사슬을 끊고
폭력이 남발하는 대한민국 사회로 만들지 마시고 진정 폭력에 단호하게 대처하는 경찰에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소실적에 폭력 전과도 많이 있습니다.
못된 성격탓에 전과도 있지만 흉기 소지로도 집행유예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렇게도 힘없는 저에게는 법이 용납을 하지 않던데 조직 폭력배들이 경찰앞에서 하는 폭력
은 조용하게 묻어가니 참으로 대한민국이 나라인지 아니면 아직도 자유당때 시절인지 참으로
가슴이 답답합니다. 예전 영등포 탈출범 사건에서 한말이 뇌리를 스쳐 갑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과연 하잖은 제글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마는 너무도 억울하고
경찰에 대한 불신감만이 사로 잡는군요. 오죽하면 제가 당사에서 폭력배들에게 밀려 나오면서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는 경찰 모자를 손으로 치면서 너희들이 경찰이냐?
이렇게 사람이 맞어 죽어가는데 구경만 하는 너희들이 경찰이냐 하면서 모자를 손으로 떨쳐
땅으로 떨어 뜨리게 하였겠습니까?
폭력 구경하는 경찰들에게 근무중 방해가 되어 제가 공무 집행방해는 되지 않았는지요?
저를 제대로 벌하여 주시기를 간곡하게 빌면서 글을 줄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글을 올렸다는것을 밝히는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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