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계산]
1. 북한인구:2천5백만
2. 작년곡물 생산량:300만톤(1톤=1000Kg)
3. 3,000,000,000kg÷25,000,000 = 120Kg/인
4. 남한 1인당 쌀소비량:60kg/인
*단순계산해도 1년 1인당100kg 정도면 배터지게는 못먹어도
굶주리지는 않는다. 북의 곡물 생산량 300백만톤이면 충분히
주민들 배골리지 않을수있는대 사기치는 것일까.지도자 혼자
다먹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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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 심각한 식량난 예상”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약 166만 톤의 식량 부족 예상. 국제곡물가격의 급격한 상승도 악재
[2008-03-27 12:16:59]
보고서는 북한의 2007년도 총 곡물생산량은 "300만톤으로, 이는 전년도 곡물생산량인 400만 톤과 지난 5년간의 평균 곡물생산량인 370만 톤에 비해 대폭 줄어든 수확량이라고 밝혔다.
식량농업기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인 쳉 팡 (Cheng Fang) 박사는 이에 따라 "북한이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약 166만 톤의 식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했다.
쳉팡 박사는 "한국, 중국, 세계식량계획 등 국제사회가 식량난에 직면한 북한주민들을 돕기 위해 행동을 취해야 한다"며 "이 보고서를 내면서, 식량농업기구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식량안보상황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는 동시에 경고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에 파종한 겨울 밀(winter wheat)과 이번 달에 파종한 봄보리 (spring barley)가 오는 6월에 수확되지만, 이 두 곡물은 연간 총 곡물생산량에서 10% 정도밖에 차지하지 않아 북한의 식량난 해소에 별다른 도움이 못 된다는 게 식량농업기구의 분석이다.
식량 농업 기구의 보고서는 최근 북한 장마당에서 크게 오른 곡물가격의 상승 원인에 대해서는 "쌀과 옥수수의 생산량이 전년도에 비해 각각 33%와 25%나 줄어들어서 북한 장마당에서 팔리는 쌀, 옥수수 등 곡물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른 원인이 됐다"고 식량 농업 기구는 설명했다.
부족한 수확량에 더해서 북한은 지금 공공배분체제 (PDS)도 농촌지역에서는 이미 중단된 지 오래고, 심지어 도시지역에서도 대폭 그 배급량이 줄어든 상태라고 식량 농업기구의 보고서는 지적했다.
북한의 식량난과 관련해, 한국정부는 북한이 쌀과 비료지원을 요청하면 국군포로문제 해결 등 ‘인도적 화답’을 조건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미국은 북한에 지원하는 식량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배급되는지를 알 수 있는 분배의 감시 제도만 확보된다면 북한의 핵문제와는 별도로 식량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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