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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하하
작성일 : 12-09-11
조회수 : 419
추천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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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3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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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길과 금태섭의 전화 통화 내역을 두고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한쪽은 협박이다. 또 한쪽은 친구 사이의 대화다.
국민들은 정말 누구의 말이 맞는지 헷갈린다.
또 협박성 전화가 맞다는 택시기사의 증언이 있는가 하면 택시를 타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도 누구의
말이 맞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금태섭이 대화에 대한 녹취록은 없다고 했다.
그런데 이 말이 거짓말인 것 같다.
지금은 스마트폰의 성능이 좋아 통화중에 버튼 하나만 누르면 녹음이 된다.
그런데 그렇게 협박을 당하면서 녹음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지금은 초등학생만 되어도 선생님의 호통이나 체벌을 동영상으로 남길 줄 안다.
그런데, 법을 다루는 검사 출신이며, 변호사이며, 유력한 대선 후보의 대변인 격인 사람이 전화로 협박을
당하면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녹음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가?
틀림없이 후일 또 한번의 기회를 얻기 위해 숨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마도 녹취록으로 준비하여 놓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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