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완전히 돌아버렸네.
하나님이 말씀해주셨다고?
여기서 끌적거리지 말고 어디가서 종교(사이비겠지만)나 하나 세우고 헌금좀 많이 뜯어내라.
말끝마다 하나님이 들려주셨네 일러주셨네 .....
이거 말기증상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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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좀 고만 짖어대그라
만날 웬 하나님 핑계만 대느냐
하나님이 그리도 만만해 보이더냐
한번 그리도 싸가지를 부리다가
니가 찾는 하나님에게 벼락이라도
맞아보고 싶더냐
어찌조 그리 진리와 두년놈이 똑같다는 말이더냐
이러한 허접한 싸이트에 사람들이 올것으로
믿고잇는 니 두년놈들의
뇌구조가 어찌 구성되었는지
참으로 궁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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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벌어지는 일련의 일들에 대해
번호:3395 글쓴이: Paaran
조회:34 날짜:2003/09/28 16:11
.. 최근 벌어지는 일련의 일들에 대해, 벌어지는 추이를 보면서, 또한 쏟아지는 저질스런 저에 대한 인신공격과 천하기 그지없는 욕설들 속에서도, 먼저, 변함없이 저를 지지하시는 여러 분들이 계심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부추연에 오른 글을 보니, 드디어 시스템클럽의 수장이신 지만원박사께서 저의 실명을 공포하신 모양입니다. 제가 '사기단 남굴사의 삐끼로 취업하신 지만원 박사'란 글을 올렸더니 화가 받으실 대로 받으신 모양입니다.
이미 벌써, 애초부터 인간이란 전혀 신뢰할 동물이 못됨을 알고 있기에, 존경하올 지만원 박사께서 진실을 요구하는 일 여인에게 분통이 터지다 못해 실명까지 저 추잡한 욕설을 일삼는 자들앞에 테러대상용으로 내놓았다 한들, 저는 개념치 않기로 작정하는 것은, 이미 배성관기자에 대해 심각한 모멸을 안겨주셨던 그 양반께서 자신과 길을 달리 하고, 자신의 성정을 거스리는 사람에 대하여 어떻게 나올 것인지, 저는 벌써 예측하였었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기르는 엄마로서, 남들앞에 나타나기 싫어하는 성격으로서, 본의가 아닌 타의의 요청에 의해 지난 2월과 4월 시민군 모임과 시스템클럽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지만, 이렇게 평범하기 그지없는 여성으로부터 참으로 인격모독이 될 만한 '남굴사의 삐끼'라는 호칭을 고명하신 박사님께서 듣기가지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그 분으로서는 심한 모멸감이 될 것입니다.
저는 상관이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이미 남굴사와 당신과 같은 천박한 인격의 소유자들이 넘쳐나는 이 한국땅에 대해 얼마나 가증스런 심경을 갖고 계신지 저에게 직접 말씀하고 계시니, 당신들께서 그렇게 천박함으로 갈 수 뿐이 없음 그것이 오늘 이 땅의 한계이고, 당신들의 한계가 아니겠습니까 ?
내가 당신들보다 토론상 우월한 자리를 점하기 위하여 누구의 이름을 들먹일 필요도 나에게는 없으니, 나는 당신네들처럼, 우아하고 고상한 상류층에 속한 사람이 분명 아니기 때문이며, 나를 지지하시는 분은 오직 단 한 분 하늘에 계신 분이심을 내가 믿기 때문이며, 그것으로 족하다 하시기 때문입니다.
화성에는 땅굴이 없습니다. 화성 그 곳이 땅굴이 아님이 밝혀진 후에도 계속해서 남굴사를 도와주라고 외쳐야 하는 지박사님에게 제 짐작컨대는 우리가 알 수 없는 별개의 이유가 있는 때문이 아니겠는가 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당신들이 나에게 천박한 욕설을 퍼붓는 것이 당신들의 인격도야에 만족이 되시거든 계속 그리 하십시오. 그것이 당신들의 이 삶에서 주어진 사명이 아니겠습니까 ? 어떤 사람은 요행히도 당신들과 같이 천한 삶을 살 권리가 주어지지 않았으니, 제가 여러분들과 궤를 진작 달리 하게 되었음에 대해, 당신들의 속에 진실이 없음을 저에게 알게 하신 그 분에게 나는 감사할 뿐입니다.
당신들의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행동들 속에서 나는 오늘의 한국사회가 어찌하다 이 지경에까지 오게 되었는지 그 이유와 현상을 보여주시는 하느님의 음성을 들을 뿐입니다.
진실로 지난 일년여간, 내가 대항해 싸웠던 친김정일파같던 자들, 내가 소위 수구꼴통좌익변견들이라 불렀던 그 자들의 행동함이 이제 와서보니, 우익의 지도자가 되달라고 제가 요청드렸던 지박사님이나 그 패거리들의 행동, 또한 이제 사기단이라 불러마땅한 남굴사의 행동들보다는 차라리 나았다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것이니,
최근 매일 하느님께서 저에게 탄식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이 사람들이 이 지경임에 내가 너희를 멸망시키지 않으랴."
하시니, 이제는 나도 "예, 맞습니다." 라고 동의할 뿐입니다.
어찌 합니까 ? 이것이 한국인의 한계이니.
제가 욕먹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조국의 붕괴상이 이 지경이로구나 에 가슴을 더 칠 따름입니다.
저를 믿어주시다가 졸지에 파아란일당으로 몰려 저 천한 자들의 욕을 같이 들으시게 된 여러 존경하올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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