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노무현이 대통령되고부터 뭔가 달라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안드는가?! 어떻게 되었던지 검사들과의 만남이후로
그래도 검찰이 나름데로 바로설려고 하고 있고 예전같으면
상상도 하기힘든 대통령 측근까고 대통령까지 조사한다고 난리잖은가?! 노조들..부안사건들..노동자들의 집단시위 각종 혼란들....
이 모든것이 왜 일어난다고 생각하는가?
노무현이니까라는 마음때문이다...그동안 억눌리고 하고싶어도
할 수 없었고 때만 기다리고 있던 많은 서민들이나 노동자들이
그래도 노무현이니까 한번 해보자가 아닌가?! 친재벌기업자의
이회창과 한나라당이 집권했으면 이렇게 해보지도 않고 속만 상하고 앓고 있었을 거다. 물론 국가의 대통령으로서 편향되지않고
모든것을 균형에 맞추려고 하다보니까 그들의 목소리 전부를
인정해줄 수 없는 상황이다.
모든것이 변해가는 과정이다. 사회가 A 에서 B라는 단계로
넘어가려고 할때는 이렇게 혼란스럽고 숨가쁘기 마련이다.
이런 전환기에서는 어느정도의 희생과 상처가 있지 않고서는
B라는 개혁적이고 발전된 사회로 나아갈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군사정권때 그 많은 희생을 하고서 민주주의와 자유라는 것을 얻었던 것 처럼 말이다. 그 혼란을 두려워 해서 우리가
좀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언제나 이 사회가 제 자리인 것이다. 그 보다 앞서고 발전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이렇게 홍역을 치루는 것이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면서...
우리가 이러한 꿈을 향해서
혼란이 일어나는 것이란 말이다. 피할수도 없고 필요로 하는 혼란이다. 정치검찰이 국민의 검찰로 ..낡은 정치와 희망이 없는 정치에서 새롭고 국민을 향한 희망의 정치로...말이다. 완벽하진 못할 것이다. 욕도 많이 먹고 상처도 많이 남겠지만...결국은 국민들은 보다 많은 "얻음"이 있을 것이다..더 많이 얻냐 아니면 조금밖에 못 얻냐의 기로는지금 오는 4월의 총선에서 우리가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그때에 판결날것이다.
노무현...그래 기대했던만큼 실망도 했다..하지만...
실망보다는 그에게서가지는 희망과 기대가 더 많음에..나는 ..
우리는 아직도 노무현을 지지한다. 지금의 혼란을 지지한다..그리고 사랑한다.지금의 혼란을 지켜보자!!아직도 갈걸음이 많이 남았다. 너무 서두르지 말자..이제 겨우 1년이 지났다...아직 4년이나 남았다 이 남은 4년동안 얼마나 많은 변하려고 하지 않는 기득권을 찾는
무리들이변화의 물결을 깍아내리고 폄하할지 모른다!!으례 그런것이다. 변화에는 혼란이 필요한것이다. 조중동이란 군사정권의 유산... 권력을 넘어 또 다른 권력으로 자리잡아 나라를 자신의 입맞에 맞게 지역으로 빨간색으로 휘어잡는 기존의 무리들....지역감정과 색깔론 낡은 정치로 죽을때까지 평생 국회의원이란 감투를 쓰며 국민을 우롱하는 기존의 무리들...정경유착과 대기업위주의
비정상적인 경제원리로 나라경제를 말아먹으려하는
부도덕한 기존의 CEO들 속에서....국민들은 지금의 혼란을
이번 4월의총선에서 멈춰야 한다..그 누구의 손도 아닌 바로
우리들 자신의 소중한한표로 말이다. 혼란을 가중할 것인가 아니면 변화를 희망으로 완성할 것인가는 바로 국민의 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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