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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량미달 노무현의 진짜 대통령 행세 1년 5개월만에

전국 노른자위 상가 휴·폐업 속출 !!!!!!!!!!!!!!!!!!!!!!!!!!!!!!!!!!!!!!!!!!!!!!!!!!

[경향신문 2004.07.22 22:40:39]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그동안 잘 나가던 상가들마저 권리금과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노른자위 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상가 매물과 임대에 주력해온 중개업소들 역시 매물이 크게 줄어 휴·폐업이 속출하고 전업을 서두르고 있다.

22일 전북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전주 다가동과 중앙동 등 구도심은 물론 대학로와 중화산동·효자동·삼천동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상가 권리금이 점차 사라지거나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

중앙동 식당상가의 경우 지난해까지만 해도 1천만원의 권리금을 받았지만 올해는 권리금이 없다는 광고에도 입주자가 나서지 않고 있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는 효자·삼천동 일대 상가들도 지난해 2천만원 하던 권리금이 올해는 5백만원으로 뚝 떨어지거나 아예 사라졌다. 월 임대료로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빈 상가도 늘어나 신규 아파트 입주지역 일대에는 상가신축붐이 일었으나 대부분 썰렁하게 방치되고 있다.

활발한 거래가 일던 중화산동 일대의 경우 올들어 5~6개 업소가 잇따라 휴업하거나 폐업했다. 10여개 업체는 타지 이전이나 전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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