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안에서는 대부분 국민들 못 살겠다고 아우성인데, 금강산 관광이 웬 말인가?
금강산 한번 갔다 오는데 경비도 엄청나지만, 그 모든 경비가 원화 아닌 $가 나간다니 도대체 정신이 바로 박혔으면 그런 여행을 하고 싶을까?
지난 남아시아 지진해일때 많은수의 우리 한국관광객들이 희생을 당해서 안타까왔지만, 만약, 그런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그들도 $ 낭비로 비난 받았을 것이다.
아무리 절약을 하였다고 해도 지금 1$가 아쉬운 우리의 현실에서 보면 엄청난 손실이다.
우리가 지난 날 $가 없어서 IMF를 당했고, 그 여파로 얼마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었고, 지금도 그 영향을 받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가 부족해서 IMF를 당하던 그 때도 금강산 관광 하는데 반드시 $를 지급 하였다니, 그 말이 정말이라면 이 무슨 미친 짓이었던가?
왜 원화를 주지 않는가?
더구나, 이런 것을 통제 하여야 할 정부가 앞장서서 지원까지 해주면서 장려하니 정부가 무슨 관광공사인가?
뉴스를 들어서 알고 있겠지만, 우리 나라 기업체 웬만한 것은 다른 나라에 다 팔아먹었다.
특히, 세계적인 브 랜드를 갖고 있던 대우그룹을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앞장서서 다 팔아먹었다.
(이들은 다음에 언젠가는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가 없어서 기업만 팔아 치운 것이 아니고, 건물까지 많이 팔아치웠다니 정말 어안이 벙벙하다.
사정이 이런데 도대체 무엇을 배운다고 $ 낭비 하면서 해외 유학인가?
우리 나라 구석구석 경치 좋은데 다 찾아 다녀본 후에 외국 관광을 하는가?
배낭여행도 그렇다.
우리 나라 구석구석 다녀보고 외국을 다녀보라.
왜 모두들 없는 $ 벌 생각은 하지 않고 버릴려고 애를 쓰는가?
우리들의 이런 행동이 얼마 안가서 우리에게 엄청난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다.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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