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죽을려고 보트피풀 뒤집어져서 몰살하던 사진보면서
남의일같더니....
우리 생각하며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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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미군철수하면 이 나라의 장래는 어찌될까?
한국 논단"의 이도형 편집장님의 "인류의 공적,김정일을 제거해야 우리가
산다"중에서 일부를 옮김니다.
미군철수하면 김정일 無血入城할 가능성
만약 이러한 「우물 안 민족정서」에 못 이겨 미군이 철수하는 날이면 조선인민군의 최고사령관 김정일은 무력화(無力化)되고 사기가 떨어진 한국군을 무시하고 무혈입성하는 사태가 올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 이 가공 할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때 4천7백여만 국민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아마도 그 상당수가 숙청 될 것이다. 필자의 이런 추단을 뒷받침 할 만한 증거는 많다. 필자는 공산주의자들, 특히 북한의 공산주의자들(엄격히 따지면 그들은 공산주의자라기 보다는 전체 조선혁명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힌 주체사상 컬트)이 소위「혁명」에 필요 없거나 낙오된 자들은 그 수가 아무리 많아도 숙청해야 된다는 교의(敎義)를 그들에게서 수없이 직접 들어왔다. 그래서 그들은 해방이후 「남조선」으로 도피한 지식인, 종교인, 상인(商人), 지주,자본가 등 브로조아 계급을「혁명」에 필요 없거나 「혁명대열」에서 낙오된 쓰레기 같은 인간들로 분류한다. 그렇게 솎아내고도 북한에 남아있는 적대계층이 아직도 6백만이나 되며 이들은 자강도,양강도,함경남,북도 등 산간벽지로 「쓸어버리고」 배급도 공산당 간부가 하루에 9백그람 타 먹을 때 「쓰레기들」에게는 하루 강냉이 가루 2백그람씩 밖에 주지 않는다. 그나마 못 얻어 먹는 사람들이 생명을 걸고 탈북하는 것이다.
남한석권하면 약2천만명 숙청할계획 정보있다
따라서 김정일은 남한을 석권 할 경우 약2천만명을 숙청 할 계획을 갖고있다는 정보가 있다. 그 내역은 가공 할 만한 것이다. 약2백만명은 처형 대상이다. 약8백만명은 재교육 대상이다. 공무원,공업,농업 등 분야의 각종 기술자,군간부 중에서「선발」되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나머지 1천만명은 보트 피플이 되건 바다에 빠지건 간에 도망가도록 내버려둔다는 것이다. 1975년 베트남이 공산군에 의해 패망한 이후에 일어났던 현상과 똑 같다. 김정일은 능히 그 일을 해낼 「식견 있고 판별력 있는 지도자 (김대중의 말)」라고 할수 있다. 1978년에 김정일의 지시로 납치되어 8년간 갇혔다가 도주한 영화배우 최은희씨는 김정일을 가리켜 「나의 영화와 예술을 그만큼 잘 이해하고 지원 해준 사람은 평생 없었다. 그러나 그것이 동전의 한 면이라면 다른 한 면은 마구 처형 총살하는 김정일의 또 하나의 진면목을 남한 사람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프랑스의 학자 피에르 리고르가 쓴「공산주의 체제하의 암흑생활」에 따르면 북한인민 10만명이 노동당의 숙청으로 살해 됐으며, 150만명이 강제수용소에서 살해됐고, 50만명이 굶어 죽었으며,--- 1996년 한해 동안만도 5백명 이상의 인민이 처형됐고 200만～500만명으로 추산되는 사람들이 지금 기아에 직면 해 있다고 증언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의 북한문제 전문가 척 다운즈(Chuck Downs)씨가 최근 발간한「북한의 교섭전략(Over the Line North Korea's Negotiating Strategy」에서 밝혀 진 것이다. 그는 「김정일 정권이 그 지배를 유지하고 그 자신의 연명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 자국민의 행복마저도 기꺼이 희생시키려고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의 교섭 담당자들이 지금까지 해온 몇몇 양보는 북한정권의 인민에 대한 억압정책을 한층 더 조장시키고 있다」고 찔러 말했다. 그는 또 세계의 다른 여러 나라들이 아무리 열심히 이 붕괴일로에 있는 정권이 완화되기를 바라고 국제시스템 속에서 정상적인 외교관계를 촉진하려 한 대도 이 정권이 자국민을 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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