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보내는 선교사'가 '가는 선교사'를 돕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가는 선교사'가 '보내는 선교사'를 돕는 것이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27)
지상 명령은 예수 믿는 모든 사람에게 한 것이다.
한국의 경우를 본다면 1,000만 성도 모두가 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모두 갈 수가 없기에 대표로 몃사람이 가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복음을 전하기 위해 '미전도 지역'으로 가는 것이다.
그런데 선교사가 가장 힘든 것이 후원자를 만드는 것이라니?
이것은 비극적인 소식이다.
가지 않으면 '가는 선교사'에게 후원해야 하는 것은 주님의 명령이다.
그런데 ~ "후원해 주십시오" 요구하면 10명중 9명은
- 갑자기 얼굴이 벌게지고, 눈이 휘둥그레지고, 말을 못하고...
마치 유령이라도 본 얼굴을 하게 된다.
이상하다.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데
명령에 순종해야 하는데... 왜 가지고 있으면서 움켜쥐고 있을까?
문제는 자신이 가진 돈을 자기것 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내것은 없다. 전부 하나님 것이다.
물질의 축복이 임한 것은 - 가난하고 병든자를 돕고, 선교사, 개척자, 농어촌 사역자에게 후원하라고 주신 것이다.
대형교회는 매주 수십 억원의 헌금이 ™“아진다.
반면 개척교회에서는 한달에 60만원 하는 건물세도 못내는 교회가 많다.
그러면 대형 교회에서는 매주 10억원 씩 개척교회, 선교사....에게 후원해야 한다.
그러나 헌금의 95%를 자체 내에 다 소비하고 구제, 선교비로는 1%만 투자하는 것이 현실이다.
다윗이 어려울 때 나발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나발의 대답은
"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 어디로서인지 알지도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삼상 25:10)
분노한 다윗은 나발을 일족을 멸하러 가다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의 재치로 복수극이 진정된다.
그리고 나발은 "한 열흘 후에 여호와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38)
한달에 300만원 이상 벌이는 사람은 200만원은 생활비하고 100만원은 선교비에 투자하십시요
한달에 1,000만원 벌이는 사람은 300만원만 생활비 쓰고 나머지 700만원은
선교사, 병든자, 개척 사역자, 빈곤자...들을 찾아가서 주십시오.
재산10억 이상 가진자는 예수님 재림하시면 이 세상에 모든 것은 불타 없어집니다.
없어질 재산 움켜쥐지 말고 전부 팔아서 선교지에 또는 개척자들 교회 건축하는데 풀어 놓으십시요
성경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라고 하면 하면 됩니다.
괜히 움켜쥐다가 '나발' 처럼 되지 말고 베풀고, 나누어서 축복받는 성도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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