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라도사람 억울해서 못살겠습니다.
그동안 그 수십년간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막연히 믿고
살았던 전국의 수천만 국민들 그리고 피해의식에 젖어 살던
일부 전라도민들을 생각하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위의 모든 것들이 전라도 욕하기 좋아하는 대구경북쪽에
몰려있었다는 사실은 더 화를 치밀어 오르게 합니다.
누구든 이글에 반박을 하신다면 정확한 통계자료와 기사 논문자료를 올려 드릴테니 보시고 다시는 착하고 성실하게 세상사는
대다수의 호남 사람들 폄하하지마시오.
조선인조시대 남북을 합한 전체인구에서 호남의 비중은 전체의 30%였습니다. 이는 해외동포 포함하면 현재 약 2500만이 호남사람의
후손이라는 말입니다.
반세기전까지도 호남은 지방 그 어느곳보다 재정자립도 높던 곳입니다. 박통이전 50년대 1위기업은 호남기업 삼양그룹이었습니다.
단 30여년만에 수백만의 1차산업에 종사하던 소작농들이 빈민층으로 전락하며 호남에서도 소외되고 차별받던 그들이 단지 생계를 위해 고향을 버려야했고 그들이 이주노동자군을 형성하며 서울경기 경상도등 에서 우리나라 산업화의 중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죠 그러나 그들은 원래가 전라도에서도 대우받지 못하던 이주민들이기에 항상 어려웠고 어느지역에나 있는 텃새에 휘둘리는것도 당연한 것이었죠...그런 당연한 것을 정치권에서는 이용해먹고 마치 호남 사람 전체의 이미지인냥 부각시키고 지역감정 조장하고 호남고립정책을 쓰며 모든 분야의 요직에서 반이상을 대구경북중심의 인물들이 차지하게 하는등... 정말 심각할 정도였습니다.
이런사실을 부정하실 분은 해보세요...
만약 역지사지로 당신네들의 고향이 아닌 호남이 산업화의 중심이 되고 타지역인구가 유입되어 자리잡은 상태에서 영남사람들이 빈민층이 되고 국가에서는 아무런대책조차 없어 단기간에 수백만이 호남으로 넘어왓다면 그들또한 당연히 텃새에 휘둘릴 수 있는 것입니다...그런것들을 가지고 영남의기질이라고 말하고 끝없이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었다면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호남은 조선시대 전국세금의 60%까지도 거둬들여지던 지역이고
60년대 이전까지만해도 지금과 같은 지역감정 없었습니다.
있었다면 단 하나라도 지적해주십시오.
전라도로 검색해서 나오는수많은 전라도 폄하글을 보며 글을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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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글 자주봐왔습니다.
여기서도 그런글 도배되었더군요...
특정방송사에 간부의 80%가 전라도사람이었고
한겨레신문사에 전라도사람이 가장 많다는게 사실인가요?
호남향우회가 나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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