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부와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본래의 임무와 국정주도세력이기를 포기함으로써 10년좌파정권이후 변화와 올바른 국가정체성확립을 염원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있다.
그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
전교조문제이다..
전교조로 비롯되는 여러문제점은 일일히 열거하지않아도 그 폐단이 한두가지가 아님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최근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로 교육은 이제 순수교육이념을 벗어나 정치투쟁의 장이 되어버렸고 그 이전부터 잘못된 친북좌파이념 보급으로 오늘날 수많은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역사와 지도자들과 우리의 우방인 미국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반면에 세계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없는 독재자 김정일이에 대해서는 호감을 갖는 어이없는 상황이 되버린 것과 최근 서울시 전교조 교육감 곽노현에 의해서 실시되는 평교사 교장공모제가 다름아닌 현정부 이주호 교과부장관이 법제화를 주도한 법에 의해서 실시되고 있다니 진실로 현정부와 한나라당이 보수정당인지 민주당과 같은 좌파정당인지 구별이 되지않는 대목이다.
이명박정부 집권후 한나라당내에서 이미 자유민주적가치를 지키려는 그 어떤 정치적 노력이나 태도도 전무했던게 그 반증이다.
그런데 반해 친북좌파세력들은 하루가 다르게 그들의 이념과 사상을 젊은세대들에게 공세적으로 활기차게 전파함으로써 우리사회는 그 어느때보다도 친북좌경화의 길로 가고 있음을 볼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우려를 금할 수없다.
지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화의 열풍에도 불구하고 이 한반도에는 아직도 소위 '민주'의 탈을 쓴 반민주세력이 시대를 역행하여 북에서는 세계최고의 독재를 남에서는 그 독재정권의 비호세력화되고 있는 현실에 집권세력인 한나라당과 정부는 왜 수수방관하는가?
정말 애통한 심정으로 묻고싶다.
왜 우리가 북에 비해 월등한 국력과 민주적 역량이 있음에도 사사건건 북에 끌려다니고 저자세로 나가는가?
사실 자유민주통일은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몇년안에 할 수있다.
그러나 이를 방해하는 세력들로 인해 우리는 그 시기를 매번 놓치고 북의 독재정권의 수명만 여러차례 연장시켜주고 있는 셈이다.
과거 김대중-노무현 10년이 그랬고 현정부의 대북정책도 그 정도는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는 과거 좌파정권과 닮아있다.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으로 우리 국민 수십명이 도살당했는데도 아직도 개성공단은 그대로 유지되어 북한정권의 거의 유일한 현금공급원으로서 수명연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나는 지금의 정부와 한나라당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하지 못하겠다.
왜 무슨 미련으로 북의 무도한 도발을 당하면까지 개성공단을 포기못하고 아직도 남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가능성 운운하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지, 지금 이 정부가 하고 있는 일이 북한정권수명을 연장시켜주는 이적행위이자 역사와 민족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지 정말 답답하고 분통이 터진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하루속히 현재의 대북정책을 과감히 수정하여 북독재정권 붕괴를 전제로한 강력한 봉쇄정책과 남한내 친북좌파세력들을 청소하기를 촉구한다!
그렇게 1~2년, 아니 3~4년만 강력히 시행하면 우리가 바라는 통일과 고통받는 북한 주민을 해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무사안일주의에 빠져서 평화만 외치며 변하지않는 독재권력의 수명을 더이상 연장시키는 역사와 민족의 죄인역할을 하지말고 약간의 희생을 두려워하지말고 과감한 정책을 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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