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초의원 공천제는 성숙하지 못한 양당구조에서 그 동안 정당독재의 극치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생각해보라! 시 의원 구의원까지 정당의 이름으로 후보가 나온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건 줄 세우기! 그 과정에 어디 참신한 인제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텐 시정을 할 수가 있겠는가? 정당공천 없이 당선이나 되겠는가! 양당 대립속의 가두리 양식의 양당 독재가 아니였던가!

성숙하지 못한 양당구도라면 기초의원공천폐지는 바람직하나

오늘 안철수 김한길이가 국민에게 보여준 작태는 새 정치는 커녕 일말의 기대를 갖던 국민마저 배신감으로 등 돌린다.

원래 기초의원 공천제의 폐지의 기본적인 논리는 평등한 국민의 정치 참여부여에서 볼 수 있고 이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여기서부터 자연스런 정의와 창조, 청렴으로 정치발전, 인류발전으로 이어지는데

오늘 이들은 기초의원 공천폐지를 빌미로 ‘신당창당’을 들고 나왔다.

이 신당 창당의 의미는 역시나 야합으로 민주주의 근간을 침탈하는 행위이다.

비교하자면 기초의원공천이 작은 도둑이라면 야합은 민주주의를 훔치는 더 큰 도둑인  것이다.

기초의원공천폐지를 주장하는 놈들이 이런 무리수를 두는 것을 보아 뻔~한 놈들 아니겠는가?

안철수의 새 정치는 역시 철학의 부재, 소크라테스의 죽음의 의미도 모른다고 할까!

먼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치하는 그 한 인간의 욕심에 아직도 인류가 신음한다는 것에 오늘을 사는 한 사람으로 개탄스럽고

야합은 욕먹을 짓이 아니라는 놈들! 정당의 목적은 정권을 잡기위해 있다는 놈들!

야! 이놈들아!

니들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