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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연주 사장 간첩이다 -이원창 의원(한나라당)
이미 예상했던대로 정연주 KBS사장의 X파일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정사장은 KBS사장에 취임한 이래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고 북한을 찬양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다큐멘터리 인물현대사와 매체비평 미디어 포커스를 통해 친북 좌익의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인물현대사에서는 좌익 맹동분자들을 중심으로 한국현대사에 돌을 던지는 작태를 서슴지 않고 자행해 왔다.
또한 미디어 포커스에서는 현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 때리기로 일관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조선 중앙, 동아 등 비판적 대립 각을 세우고 있는 언론을 맹폭하는게 사실상 이 프로의 목적이다.
이런 정연주 사장이 국감에서 덜미를 잡혔다. 2일 국회문광위의 KB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원창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90년 안기부가 남한 조선 노동당사건을 수사하던 중 간첩혐의를 두고 추적한 인물 중에 정사장이 들어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으로 복역중인 황모씨가 작성한 지령문에 정사장의 이름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지령문은 안기부가 간첩혐의를 두고 조사중이니 행동에 조심하라는 내용이었다.
이 지령문은 당시 집행유예로 풀려난 민족해방전선애국전선 조직책 고모씨의 항문에 넣어 숨겨 나오려다 적발된 것이다.
당시 이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들이 정사장은 바로 정연주라고 증언했다는 것이다. 참으로 개탄스럽고 한심한 노릇이다. 이런 민족반역자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방송매체를 장악하고 있다니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 KBS는 북한을 찬양하는 괴뢰언론과 진배없는 형국이다. 우리는 붉은 나치의 침략으로 발발된 조국수호전쟁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기적적이고 경탄할 만한 경제발전을 이룩해왔다.
이는 세계 역사상 둘도 없는 대이적이요 대도약으로 전세계로부터 찬사와 경탄을 받아왔던게 사실이다. 여기에 비하면 북한은 중세적인 파쇼체제를 구축해오면서 수백만이 아사하는 아수라의 지옥으로 바뀌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연주의 KBS는 반민족적이며 반조국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위대한 대한민국의 대장정을 부정날조 해왔다. 이젠 더 참을 수 없다.
이젠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다.
애국적인 청년학도와 애국군인 애국시민들은 총궐기하라. 여의도의 바스티유를 붕괴시키자. 이젠 더 이상 논리와 학설로 대응할 때가 아니다. 오직 힘만이 정의를 구현할 뿐이다.
붉은 나치침략군대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있는 KBS는 더 이상 존재할 가치가 없다.
시민의 시청료를 받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범국민적인 시청료거부 운동을 가열차게 펼쳐나가자.
그리고 정권타도 운동을 애국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자. 모두가 누가 해주겠지 하는 안일주의 방관주의 냉소주의로는 나라가 망한다.
프랑스 대혁명도 악명 높은 바스티유감옥의 폭파로부터 시작됐다. 우리도 여의도의 붉은 바스티유 KBS의 타도와 붕락을 통해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자.
<이재준 논설위원> 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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