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대답하라
주한미군 철수를 정말 원하는가?
정말 주한미군을 침략자들로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그 침략군이 언제 대한민국을 죽이고 망하게 하였던가?
아니면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 되도록 지켜주고 도와주었는가?
한국전쟁 때 소련의 사주를 받아 남침하여 민족을 찢어죽이고 강토를 짓이긴 악의 세력인 김일성, 김정일 집단과 중국 공산당 집단이 바로 그 침략군이 아니라면 그들이 생명을 살렸단 말인가?
수백만 생명을 죽이고 수백만 이산가족의 가슴에 천추에 길이 남을 한을 깊이 못 박은 존재들이 주한미군인가, 김일성 부자(父子)와 소련, 중국 공산당들인가?
국민은 대답하여 보라!
저 미친 살인마 김정일 집단과 정말 민족공조 할 텐가?
그러면 과연 김정일이라는 자가 민족공조라는 이름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식견 있는 지도자란 말인가?
주민 350만을 굶겨죽이고도 지금 650만을 굶기고 있으며 수십만 주민을 탈북케 하여 주검처럼 변방을 유리하게 하고도 모자라서 샅샅이 뒤져서 잡아다 찢어죽이면서도 자신은 측근들과 어울려 날마다 밤마다 음란한 섹스파티 술 파티 여는 미치광이와 할 수 있는 공조가 어디에 있으며 또 어떤 공조를 할 수 있단 말인가?
국민은 부디 대답하길 바란다.
그리고 김일성 부자가 독재자요 살인마인지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자요 살인마인지 대답하여 보라.
누가 주민을 죽이고 누가 생각도, 사상도, 꿈도, 말하고 행동할 자유도, 시집가고 장가들 행복도 없이하고 지옥 같은 감옥에다 전 주민을 저주하여 가두어 두었는가?
김일성 부자의 북녘 땅이 천국인지 박정희의 남한 땅이 천국인지 탈북자에게 물어보라.
김정일의 땅이 천국이라면 누가 생명 걸고 그 땅에서 도망쳐 나오겠는가?
박정희의 남한 땅이 지옥이라면 왜 탈남자가 없는가??
왜 목숨을 걸고 탈남하여 북으로 도망가지 아니하는가.
김일성 부자가 민족을 죽이고 탄압했는가, 박정희가 그러했는가?
김일성 부자의 북녘 땅과 박정희의 남한 땅 중에 어느 곳에 자유가 있고 행복이 있고 풍요가 주어졌는가?
국민이 나서서 스스로 대답하여 보라.
저 친김정일 세력의 개떼들이 짖는 소리에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국민이 나서서 직접 대답하여 보라는 말이다.
누가 독재자요 누가 나라를 지옥으로 만들었으며 누가 국민을 잘 살게 하였고 누가 나라를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만들었는지 속히 대답하여 보라.
그래서 독재자를 독재자라 부르고 민족의 영웅을 영웅이라 부르는 용기를 되찾으라.
정직하고 솔직한 국민이 되라.
지금 저 사악한 무리들이 악마를 천사라 하며 도리어 민족의 영웅을 독재자라 욕하고 있는 가증한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는가.
그리고 국민들은 다시 대답하라.
국가보안법 때문에 살아오는데 지장이 있었고 고통 받은 자가 있으면 여기 있다 라고 소리쳐 대답해보라.
선량한 시민이라면 차라리 실수로 도로교통법을 어겨 범칙금 스티커를 발부받은 경험은 있을지언정 국가보안법의 저촉을 받을 이유나 까닭이 없다.
그럼에도 국가보안법을 국민들이 나서서 철폐하자고 소리칠 필요가 있겠는가?
차라리 구멍 나고 모순된 국민연금법이나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의료보험금이나 속히 개정하자고, 아파트 분양원가를 선거공약대로 공개하라고 목소릴 높일 일이다.
그런데 작금 누가, 무엇 때문에 국가보안법을 철폐하자고 하는가?
이를테면 국가보안법 때문에 살아가는 데나 자신이 이루려는 일을 이루기 어려운 자들이 그러한 것이다.
그러면 국가보안법 때문에 이룰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서 김정일에게 동조하고 충성을 바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김정일을 숭배하는 졸개들이 은밀히 숨어서 공작을 하다가 이제 좌파가 정권을 도적질하여 잡았다고 하여 호기를 만난 듯 한꺼번에 뛰쳐나와 소릴 지른다.
이 때 국민은 대답하여야만 한다.
국가보안법을 철폐할 것인지 수호할 것인지!
이는 김정일에게 모든 생명과 재산과 권리를 강탈당하고 탈취당하여 빼앗길 것인가 아니면 굳게 지킬 것인가 하는 심각하고도 중대한 문제다.
즉 나와 내 가족과 민족의 사활이 걸린 문제다.
이래도 국민은 대답하지 않고 침묵을 지킬 텐가??
이래도 비굴하게 숨어 있다가 처참한 파멸과 죽음을 어처구니없이 맞이하여 쓰러져갈 텐가?
나는 오늘 이 순간 여러분과 동일한 자유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감히 여러분들의 대답이 듣고 싶은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살아있는 자는 대답하라!!
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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