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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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의 꽃다운 나이로 생이 끝난것은 너무도 아깝지만
동상건립 어쩌구 하는것은 말도 안된다.
뭐땜에 동상까지 건립해주려 하는지 추진측의 의도를 알수가없다.
애도는 마음속 애도로 끝나야지 더이상 지나친행위는 자제해야한다
한 여배우의 죽음에 이르는 고뇌가 있었다하더라도
안타깝고 슬픈일이지만 이것으로 끝나야한다.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나온 이은주는 그리 기억에 강렬한 인상을 주지 못한
그저 평범한 배우였는데 죽고난후 이름을 휘날렸다.
아뭏든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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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방적 으로 자살을 미화시키는
사태로 가는것 같지않는가 ?
급작스레 사고로 죽은것도 아니고
현실감각과 비상식적 인 미숙한 사회성으로
잘못판단한 자살이 아닌가 말이다
물론 그렇게 되어버린 연예계 구조적 비리
모순도 비난받아야 마땅하겠지만
25세면 어린애도 아닌건 사실이지 ..
죽음은 안됐지만 그렇게 자살로 모든 문제들을 미화시켜
덮으려하는하는 비정상적 이런 사회기류가
또하나나의 성숙되지못한 우리의
한 단면으로 밖에 보이지않는것이다
거기다가 가칭 차기 대권주자이며 현직 장관
인 자가 그의 자살이 "인권과 민주화" 외치며 분신한
전태일을 비교까지하며 망말을 해대고 있는 세상이니
우리 젊은이들은 제대로 무엇이 옳고그른지 가름하기
헷갈리는 상태에서 삶의 정체성마저 혼란스럽게
하는것이다
이은주씨 ..죽는건 비겁한거야 ..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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