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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본 박정희 대통령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죠.
그런데 거기 사람들은 박정희 대통령을 가장 위대한 세계적인 인물로 추앙하고 있습니다.

가장 가난한 나라에 속했던 한국을 풍요한 나라로 바꾸어놓은 장본인이 박 대통령이라고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모릅니다. 세계 역사상 이렇게 급속도로 발전한 예가 없지 않습니까?

그 나라는 영국에서 독립하고 서구식 민주주의제도만 물러받았습니다. 민주주의 정신은 물러받지 못하고.

나라는 정권 싸움에 정신팔리고 국민은 가난에 찌들고.....

박 대통령 시절, 박 대통령은 한국식 민주주의를 주장했는데 그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어요. 지나고 보니 서구식 민주주의제도만 본땄더라면 우리고 방글라데시 처럼 한심한 나라가 되었을 겁니다.

가장 위대한 대통령을 가질 수 없었던 것, 참으로 자랑스럽더군요.

J.H	지극히 옳으신 말씀입니다. 특히 젊은층들이 박정희 대통령께서 얼마나 위대하신 분이었던지를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그 분이 단순히 훌륭한 대통령이 아닌 천재이자 혁명가였다고 생각합니다.	2009/07/18
지만원	생도때 세계사를 조금 배웠지요. 프레데릭 대왕을 배우면서였던가요? 교수님이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계몽전제군주라고 하시더군요. 상당히 수긍이 가는 말이었습니다. 훌륭한 지도자는 국민을 계몽해야 합니다. 문화부장관은 과거 문화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거리 문화부터 계몽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거리의 매너와 예절! 이게 한국문화 계몽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리에서 공연히 기분이 상하면 직장의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연쇄적으로 상하게 합니다. 생산성과 품질이 떨어지게 되지요. TV는 이런 용도로 활용돼야 할 것입니다.	2009/07/18
피와주먹	프레데릭 대왕, 박정희... 모두 훌륭한 군주요 지도자입니다. 단언컨데, 10만원권을 발행한다면 초상인물은 박통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9/07/18
이강현	전 추천으로 대신 답드립니다	2009/07/18
애개개	지 박사님 말 대로 TV가 국민을 계몽해야 하는데 우리네 TV는 국민의 의식과 문화를 저질로 말살하고 있습니다. 언론부터 잡아야 합니다.	2009/07/18
멸공	마지막 줄 '가질 수 없었던' -> '가질 수 있었던' 이죠 ?	2009/07/18
애개개	멸공님. 지적이 옳습니다. 내가 타자치는 것이 서툴러서요 큰 아주 대단히 큰 실수를 했군. 마안합니다.	2009/07/18
김종오	박정희 대통령 서거 다음해이던 1980년의 5월 중순, 새마을운동 사회지도자반(언론인)에서 연수를 받던 중, 희말라야 산 속의 조그만한 입헌 군주국가인 '부탄 왕국'의 왕실 및 의회지도자 10 여명이 우리 와 함께 김 준 원장의 특강을 듣고 있었다. 마침 내 곁자리엔 피부색이 비교적 거므스레한 31살의 국회의원 '미스터 왕디'가 통역의 얘기를 바쁘게 메모하고 있었다. 열정이 대단해 보였다. 하룻 밤 같이 자고 다음날 내 손목을 굳세게 잡던 그가 눈물을 글썽이며 떠났다. 그로부터 2주 후, 장문의 편지가 그로부터 날아왔다. 그리하여 그와 나 사이에 주고 받은 수 십여통의 편지와 사진들은 당시 '새마을 신문'에 번역되어 연재되기도 했었다. 지금 내 기억으로는,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이라는 철학이 중진국들, 특히 부탄, 위에서 얘기된 방글라데시 등 후진국들에게 있어서는 거의 신격화 되어 있더라는 것이다. 그런 세계적인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 각하를 두고, 이나라 이땅에서 친일배다, 독재자다, 뭐다 하면서 짓까불고 있는 이적 패거리들이 아직도 발호하고 있다는데 대해 분노스럽지 않을 수 없다. 시스템 펌 작성자 에게게	200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