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보내기 트위터에 보내기 주소복사 명백한 조사결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천안함사태를 일으킨 북한으로부터 죄값을 받아내지 못한 상태이다. 현재 정부가 유엔안보리를 통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중국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안보리차원의 대북규탄결의를 이끌어낼 지 의문이다.
천안함 유가족들은 여전히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유가족들은 허탈함속에 건강이 많이 나빠져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희생장병의 자녀들은 속속 정든 고향과 학교를 떠나고 있다. 천안함 희생장병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던 평택 원정고에서는 희생장병 자녀 6명이 전학을 했거나 할 예정이라고 한다.
생존 장병들은 제대를 하거나 희망부대로 재배치되었다. 그들은 너무 나도 아픈 기억을 평생토록 가슴에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천안함 46인 용사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두번 다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