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중대한 사건에 대해 '자살사건'이라며 수사를 그 방향으로 몰아가는 경찰의 태도가 있어서는 안된다.
현재도 그렇지만, 얼마 전부터 필자는 경찰이 사람 생명이 걸린 큰 사건에 대해 '자살'로 단정짓는 경우가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죽은 자는 말이 없고,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도 정치계와 그 밖의 세력들의 아귀다툼에 짓눌려 '당한 사람이 오히려 전전긍긍하는' 세태가 되고 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는 필자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아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경찰이나 검찰은 웰빙 정당 한나라당이나 좌익 정당 민주당을 닮아서도 안된다.
육하원칙에 의거하여 국민의 한사람, 한사람이 억울하지 않도록 수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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