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자: 대한민국국민 지만원(시스템공학 박사) 

먼저 충격적인 연구결과부터 말씀드립니다. 김일성은 1979년 10월,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 직후부터 10-30명 단위의 ‘살인기계로 훈련된 특수군’을 광주에 축차적으로 침투시켜 1980년 5월 18일까지 600여명을 모았습니다, 당시 광주시민들은 이들을 "연고대생 600명"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들은 공개적으로 계엄군과 싸우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광주에서 천대받던 넝마주이, 껌팔이, 구두닦이, 식당 종업원 등 사회에 불만을 가진 도시근로자들을 소모품으로 이용하여 폭동을 일으켜 놓고, 이를 전국으로 확신시켜 남침과 연결하려고 왔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실패하였습니다. 이들은 광주시민의 얼굴을 전기톱으로 자르고 목을 자르고 태우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해 놓고 그것을 계엄군의 소행으로 뒤집어 씌웠습니다. 시민사망자 166명중 70% 이상이 북한특수군에 의해 사망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은 당시의 군도 국가정보기관도 의심만 했지 그 증거들을 찾아내지 못하였고, 정보분석의 대상으로 삼지도 못했으며, 따라서 5.18에 대한 2회의 재판(1981,1997)에서도 전혀 다루어질 수 없었습니다. 2회의 재판은 다 무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첫째, 북한은 유엔군과 한국군에 드러나지 않게 사상 가장 큰 규모로 휴전협정을 유린하였습니다. 둘째 북한은 선전포고 없는 게릴라 도둑전쟁을 시도하였습니다. 국제법 위반입니다. 셋째, 북한은 천인공노할 방법으로 광주시민 100여명을 살해하고 2,000여 명에 부상을 입혔습니다. 제3항목은 유엔인권위에 회부돼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끄러운 사건을 놓고 대한민국은 그것이 거룩하고 신성한 민주화운동이었다며 해마다 북한과 나란히 기념행사를 해오고, 교과서애 실었으며, 북한특수군 600명의 폭동에 부화뇌동했던 광주의 부역자들을 국가최상의 유공자로 대우해온 것입니다.  

저는 이런 연구결과를 2014년 10월 24일에 발행한 ‘5.18분석 최종보고서’(336쪽)에 일목요연하게 사진들과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이 보고서를 읽고 위의 제 결론에 반박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보도목적으로 이 책을 필요로 하시는 진정한 언론인들에 기쁜 마음으로 책을 보내드릴 것입니다.  

이 보고서를 낸 저는 1966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배트남 게릴라전에 44개월 동안 전투장교로 참전하였고, 대위-소령 시절 미해군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와 시스템분석 (응용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8년 동안의 국방연구원(KIDA) 책임연구위원을 끝으로 대령으로 예편한 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미해군대학원 교수생활을 마치고 1991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연구 언론 강연 시민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2002년부터 12년 동안 1980년에 광주에서 발생한 5.18사건에 대해 수사-재판 기록 18만 쪽을 비롯하여 25만여 쪽의 남북한 자료를 분석하였고, 지금까지 3,000쪽 분량의 다큐멘터리 역사책 8권을 발행하였습니다. 이 ‘완벽한 진실’이 모든 양심들에 불편함으로 인식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 대통령께 2014년 11월 3일에 편지와 함께 우송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1.10.

시스템클럽 대표 및 500만야전군 의장 지만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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