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 육영수 여사가 흉탄에 돌아가셨을 때 전국이 슬픔에
젖어 진정으로 애도했었다.
79년 박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온 국민이 놀랐고 전국이 숙연하고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애도했었다.
박대통령을 미워했던 나도 그때 진심으로 고개숙였다.
왜냐면 그의 독재가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라는 것은 인정하고 있었다.
(다만 그의 독재가 그땐 싫었고 영삼이나 대중이가 하면 더 좋은
세상이 될 줄 알았으니까)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를 가리지 않고 전국이
비장하고 엄숙했던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오늘 왜 나라가 이렇게 되었나?
모든 것이 그 왕사기꾼과 그놈의 선동에 넘어가서 똥오줌을
못 가리는 전라도사람 때문이다.
그 왕사기꾼놈 뒈졌을 때 민심이 어떤가 한번 기대해 보자!
11634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