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 동네 사람들 // 찌그러진 얼굴, 삐딱한 말투
저쪽 동네 사람들 중엔
왜 저토록 찌그러진 얼굴들,
삐딱한 말투로 허영심과 영웅심리를 노출시키는 자들이
많을꼬?
조기숙이란 여자가 감투를 벗으면서
남긴 말들!
참으로 기가 막힐 정도의 “허영심이 노출된 말”로 들린다.
뭐,
“나 떠나면 다른 분들이 언론에 시달릴 것”이라고?
자기가 그 동안 한 일에 대해 자기가 아니면 못할 대단한 일이나 해냈다는 듯, 심한 환상적 자아도취에 빠진 것 같다.
또,
이병완 비서실장이란 사람은 비서실장의 본분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인 듯 안 해도 좋을 말, 즉 “밑져야 본전 수준 이하”인 말을 뱉고…….
하여간,
저쪽 동네는 얼굴이 찌그러진 사람들과 입이 삐뚤어진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 특징인 것 같다. * 2월 16일자 조선일보 A6면 참조.
역사학자들이 이런 것까지 대한민국 역사기록에 남겨 둘 것 같지 않아, 무명시민인 내가 하나의 기록으로 남겨 두는 바이다. //060217쇠//
19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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