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의 평양 김정일 알현 행각을 우려한다.
조갑제 칼럼 2004-04-08 11:34:46, 조회 : 0, 추천 : 0
개정일이는 색마라서
어떻게든 먹고 본다.
물론 피임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십중 팔구는 임신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는가?
한마디로
갑제 좆되는 거지 뭐.
남북통일 되면
갑제는 노동신문 서울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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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 후 진전되지 않는 남북평화 구축 등 문제원인이 어디에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여자의 발상 위험
* 김 대중 이어 다시 미치는 여자의 발작증세 그래서 김 정일을 만나지 말아야 한다는 속설 다시 입증
* 미국정부, 한국 역대정부도 풀지 못한 문제를 풀겠다고 나서는 계집의 춤을 막아야 돼
마침내 박 근혜 대표가 본색(?)을 드러냈나. 총선에 젊은 층 바람몰이용 인지는 모르나, 그녀가 불쑥(?) 터뜨린 총선 후 북한방문 프로젝트 발표가 달갑지 않다. 과거 전례를 볼 때 여당 아닌 야당 대표가 선거기간 중 "북한 방문" 카드를 던진 사실이 없었고(김 대중 외), 그녀가 대표경선 선출에 의외의 지지표로 인해 당선될 때 그 배후에 현 정권의"작업"이 있었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했었던 미주통일신문은 7일 {... 한반도 평화구축 및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 미국을 방문하겠다}고 발설에 관련 상당히 미스테리 라고 판단 중.
즉, 그녀는 {북미간의 중재 역할이라기 보다는 야당 대표로서 방문하겠다는 뜻..}이라고 둘러대고 있으나 그녀의 신분 능력, 지난 30년 간의 정부 인사들의 줄기찬 남북화해 협력도 진전을 못하는 특수한 북한체제의 속성을 모르고 다시 실패할 대북접근을 시도하는 이 한심한 야당 여성의 대표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북한을 방문한 자, 김 정일 등 북한 수뇌와 접촉한 자들을 "오해"하는 사례는 이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녀의 방북은 더 두고 볼 일이지만, [한나라당이 그동안 대북문제에 있어서 경직됐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야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방북 동기를 밝힌대 로 우리는 그녀가 아주 경망스럽고 경거망동에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그녀의 꿈대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목적 등에서 김 정일을 만나러 가겠다는 생각은 정치인으로서 가능한 생각이지만 "야당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 하겠다", 또 "북핵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하겠다는 등의 발언에 대해 우리는 그 황당함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일을 낼 여자 다.
여기서 우리는 그녀의 그 무모함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강조한다.
1. 1945년 해방 직 후 김 구 선생의 방북 실패 후, 2004년 4월 현재까지 대북문제가 경직된 배경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
2. 북한문제 중 특히 북핵문제도 북핵문제 지만 한반도 평화구축 청사진을 펼치는 여자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데.....
3. 야당 대표가 북한 김 정일을 만날 경우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남북정당 사회단체 연석회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 통일안 요구- 일방적인 민족공조 - 반미공동 투쟁 요구] 등 밖에 없는데 김 대중 식 중재역할론으로 접근하는 것은 가냘픈 여성의 심리로서 김 정일 재상봉 후 자신의 정치적 역량 배가를 노리는 술책이지만 그 결과 피해는 우리 국민과 체제에 귀속된다는 사실을 그녀가 인식해야 한다는 사실인데...
4. 그녀의 가장 위험한 발상근거는 "정파와 정치적 목적을 떠나 초당적으로 정권이 바뀌더라도 남북문제는 영원히 이어져야 한다"는 대북정책의 연속성에 기인한다. 우리가 지난 50년 간 초당적 의지가 없이 1천 500여 회 북한에 접근을 했나 ? 그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 ? 금강산 암벽에 새겨 진 '천출명장 김 정일 장군' 글귀를 비하했다 하여 우리 통일원 직원이 감금될 뻔 했던 최근의 이산가족 상봉현장의 문제만 보아도 알 수 있듯, 국가 원수도 아닌 야당 대표가 북한에 간다하여 그 역할이 증대되고, 연속성이 강화되고, 평화문제가 해결된다고 계산했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며 막아야 할 여자의 춤바람인 것이다.
5. 북한체제가 여하다고 박 정희, 전 두환 김 영삼 김 대중이 까지 손을 번쩍들고 돌아섰고 노 무현 역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미국의 마샬정책 이상을 퍼 주겠다고 했으나 경직되고 있는 판세에 야당 대표 여자가 어떤 프로젝트를 가지고 김 정일에게 다시 접근하려고 하는가.
그래야만이 "남북간의 신뢰구축과 평화구축이 가능해 진다"고도 발설한 그녀는 어디서 이 같은 금과옥조를 받아 메모를 했나 ? 한심한 여자다. 북한에 가서 그 여배우 처럼 아이를 잉태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가 ? 그래서 북한 방문 전과자들은 대부분 이 같은 정신병자 짓을 하면서 가정도 돌아보지 않고 북행, 송 두율이 같은 경계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결론은, 그녀의 북행은 그 의지대로 이해할 수 있으나 미국정부도 처리하지 못하는 핵문제, 남북한 간의 긴장완화도 답보상태 인데 인기전술 차원에서 방북을 결심했다는 그녀의 돌출행동에 "역시 계집은..." 소리가 나왔다.
북한이 여하한 체제라고 평화구축 운운하면서 김 구 - 김 대중 식 논리를 전개했는지, 우리는 이를 유심히 지켜본다.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를 해도 더 두렵다. 이 여자가 일을 저지를 것 같다. 우리가 예언한 대로 현 정권이 이 여자를 끌어 올리기 위해 한나라당 표를 매수, 선출토록 했나 ? 더 두고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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