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라디오 논평에서 듣자하니..
울릉도 및 도서 국립공원 .. 인가
뭔가 하는 계획이 있다던데..
근데. 왜 울릉도 및. 도.서.. 지..?
울릉도 및 도서랑 그러면 독도 밖에 더 있나..
왜 뺐어..?
겁 났어..?
독도라 그러면 일본 화 낼까봐.. ?
자신 없었어..?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 말 하는게..?
뭐가 그렇게 겁 나는건데..
뭐가 그렇게 자신 없는데..
독도 우리 땅이라며..
지키자며..
일본이 뭐라든 간에 꿈쩍 안 해야 되는게 정상 아냐..?
왜 그렇게 자신 없어 하는데?
왜 그렇게 흔들리는건데..?
'외교적으로 어쩔 수 없는..'
..
이딴 말 안 바라거든...
나도 알아..
독도가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곳이고.
조상들이 지키려고 노력 했는지..
우리 땅이라 그러면 일본에서 심하게 태클 걸어오는거 알아..
아는데 말이지.
먼저 당당하게 나서야 되는거
당신들 아냐..?
한 입 갖고 두 말 하는 거잖아..
종이에 쓰는 계획서에다 조차 당당하게 독도 라고 쓰지 못할만큼
그렇게 일본이 무서워..?
이렇게 공격 안 하고 방어 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거야..
우리만 독도 한국 땅입니다.. 라고 외치면 뭐해..
외국 세계 지도에는 일본 해 .. 다케시마 라고 되어 있는걸..
우리 쪽에서 '독도는 한국 땅입니다' 이러면서 자료 내놓으면
일본은 안 그럴거 같애?
자료 있는건 똑같애..
모든건 힘에서 결정 나는거라구..
쥐뿔도 없으면서 맨날 우리 땅이라고... 지키자고 하네....
..
웃긴다..
솔직하게 말해서.
일본이 싫어서 고집 부리는거 아냐..?
만약 일본이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 아무 나라가 와서
독도 자기네 땅이라 그러면 어쩔건데..?
그냥 단순히 일본이라서..
상대가 일본이라서 주기 싫은거 아냐..?
그렇게 겁나고 자신 없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할 거 같으면 왜 구차하게 붙잡고 있는건데..?
그럴거면 그냥 줘버리든가..
자기 꺼면 자기가 지킬 줄 알아야지..
이건 무슨
가만 있다가 뺏길 판이잖아..
최소한의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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